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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를 배경으로 시인 박윤혜님의 시 "무논"을 감상/들으실 음악 /과꽃

작성자우철김|작성시간26.06.06|조회수4 목록 댓글 0

 

제 덕에 이밥이라***원앙이 녹수를 만났다.***여우가 죽으니 토끼가 슬퍼한다.***아무리 쫓기어도 신발 벗고 가랴.***소한테 물렸다.***사자가 눈깔이 멀었지
            ◆◆◆)무논(◆◆◆

                            ◆◆◆시인 /박윤혜◆◆◆
  
                  
              유월 한낮의 무논이
              저렇듯 소상히 하늘을 비춘 것은
              애비의 애비의 애빗적부터 흘린 
              핏물 같은 땀방울이 고여 있기 때문이다
              
              어린 모포기를 흔드는
              비단개구리의 목쉰 울음은
              심어도 심어도 배고프던 조상들의
              한 서린 내력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구릿빛 장딴지에 묻었던 황토흙이
              쉰 보리밥 냄새를 풍기며
              여기 아직도 풀섶에 드러누워
              논두렁콩 푸른 속잎을 틔우고 있네
              
              삼베 등지게 드나들던 바람이
              엿국대 보라꽃잎 어루먼져 보더니
              그날도 오늘처럼 하늘이 맑았다고
              귓속말 조곤조곤 일러주고 떠나네.
   
                 
👨‍문 전 대통령의 진짜 혐의⚖️👩‍🌾              
검찰이 문 대통령을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의 "뇌물 
피의자"로 수사 대상에 올리자 민주당과 문 전 대
통령측은 강력 반발했다."먼지 털기" "정치 보복" 
"해괴망측한 궤변"이라며 "하늘 무서운 줄 알라"라
고 비난을 퍼부었다.그러나 문 정권 시절의 내막을 
아는 사람들은 정반대 의미로 검찰에 불만이다.문 
전 대통령이 연루된 범죄 혐의는 한두 가지가 아
닌데 검찰이 여태 무얼 하다 이제야 그것도 여러 
의혹 중 중대한 것은 놔두고 가장 가벼운 사건에 
손을 댔냐는 것이다.문 전 대통령의 사위가 이스
타항공의 태국 자회사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야당에 의해 제기 된 것은 2019년 이었다.이스타항
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과 문 전 대통령 간 불
투명한 관계를 뒷받침하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폭로까지 나왔지만 검찰은 수사하지 않았다.문재인 
검찰은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정권이 바뀐 뒤 윤석열 
검찰까지 팔짱 끼고 있었던 것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 사건은 올해 초 전주지검이 전 사위와 당시 청와
대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하면서 비로서 본격 시작됐
다.의혹 제기 후 거의 5년이 지난 뒤였다.게다가 이 
사건은 문 전 대통령을 둘러싼 다른 의혹들에 비하면 
말 그대로 "새발의피"다.예컨대 문 정권 청와대가 저
지른 울산 선거 개입 사건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
든 반헌법 중죄였다.대통령의 30년 지기를 당선 시키
려 청와대가 총 출동해 맞춤형 공약을 짜주고 당내 경
쟁자를 다른 자리로 회유하며 주저얹혔다.청와대 하명
을 받은 경찰은 허위 첩보로 상대 당 후보를 수사하고
투표일 직전 압수수색을 벌여 비리 이미지를 덮어씌웠
다.민주주의 국가에선 있을 수 없는 희대의 정치 공작이
다.선거 개입은 청와대 비서실 여덟 부서가 역할을 분담
해 군사작전 하듯 진행됐다.정무수석이 공천을 챙기고 
국정상황실과 민정 비서관,빈부패비서관실이 하명 수사
를 지휘했으며 사회수석 비서관.균형발전비서관실이 공
약 수립을 지원했다.윗선 지시없이 불가능 했음은 누구 
눈에도 분명했다.그러나 당시 윤석열 총장이 지휘하던 
검찰은 비서관,행정관급 중심으로 기소하면서 임종석 비
서실장.조국 민정 수석에겐 면죄부를 주었다.두 사람까
지 기소하면 대통령에게 불똥 튈 것을 우려해 밑선에서 
잘랐다는 분석이 파다했다.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증언
들이 나오자 검찰은 임종석. 조국에 다한 무혐의 처분을 
번복하고 재수사를 결정했다.하지만 문 전 대통령은 여전
히 수사 대상에서 빠졌다.울산 사건의 1심 판결문에 문 
전 대통령의 이름이 14번이나 나올만큼 재판부도 관련성
을 인정했지만 검찰은 별다른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그 결과 범죄의 수족들은 줄줄이 유죄 판결을 받있
는데도 이를 지시한 "몸통"은 존재하지 않는 이상한 묘양
이 되고 있다.이 밖에 월성 1호기 조작 사건,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등이 있지만 법조계에선 윤 정권의 수사 칼날
이 문 전 대통령 앞에만 가면 꺾여버리는 기이한 현상은 
윤 대통령이 자신을 키워준 문 전 대통령에게 "의리"를 
키고 있다고 해석 하는 사람도 있다.그럴리야 없겠지만
만에 하나 사적 인연에 얽매여 국가적 중범죄를 덮는다
면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다.선거 제도를 흔들고 에너
지 대계를 파괴하고 국민의 생명을 희생 시킨 혐의가 
특혜 채용보다 몇 천배 몇 만 배는 엄중하다.              
👨‍24/09/07 오피니언 박정훈 칼럼 일부⚖️👩‍              
   
      
       내 사무치게 그리워한
       생각의 자리에는
       늘 그대가 먼저 와 있었다
       말없는 존재의 의미를 느끼며
       내가 앉아 있는 곳에서
       한때,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랑의 흔적을 지워내며
       시월은 가고 없다
       
       그동안 무슨 사연을 만들며 살아왔을까
       인생은 그렇게 사연을 만들며
       때론
       사연을 지우며 살게 되는 것인가 보다
       
       이 시간 그대에게 나를 보낸다
       우주의 공간을 떠돌던
       그대의 슬픔과 나의 슬픔이
       어느 날 그렇게 만나게 되리라던
       해후의 예감이
       먼 날
       긴 시간을 달려온 애틋한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시월이 가기 전
       전생의 필연이라고
       생각해두자.
  
  
♣언론노조 민낮 보여준 책 3권값 1억 6천♣
검찰이 1일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신씨는 2021년
9월 김만배씨와 허위 내용으로 인터뷰하고, 
이 내용을 지난해 3월 자신이 전문위원으로 
있는 뉴스파타를 통해 보도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씨는 인터뷰를 마치고 김씨로
부터 1억6000만원대 돈을 받아다고 한다.             
뉴수파타는 이 인터뷰를 바탕으로 대선 사흘 
전인 작년 3월 6일 "윤석열 후보가 2011년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에 등장하는 
대출 브로커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로 녹
음 파일을 공개했다.검찰은 이 인터뷰 내용
이 거짓이라는 정황을 파악했다고 한다.이 
브로커가 수사받으면서 윤 대통령을 만난
적이 없었고 김만배씨가 브로커에게 전화
해 인터뷰에서 허위 내용을 말하더라도 
문제 삼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것이 드러났
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은 그동안 이 인터
뷰를 근거로 "검찰은 왜 부산저축은행 건
은 수사하지 않느냐" "대장동 사건은 윤석
열 게이트"라고 주장해왔다.신씨와 뉴스파
타의 행태는 도저히 언론이라는 이름을 붙
일 수가 없을 정도다.대선 3일 전에 허위 
인터뷰를 대서특필하자 다수의 야권 성향 
언론들이 받아썼다.이 정도면 어떤 세력
의 전위대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               
신씨는 김만배씨로부터 1억6천만원대의 
돈을 받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그것이 
자신이 저술한 책 3권 값이라고 했다.책 
1권에 5000만원 이상을 받았다는 해명을 
누가 받아들일 수 있겠나.신씨는 2003년~
2007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2013년
~2016년에는 미디어오늘 대표 등을 지냈
다.명색이 기자생활을 했다고 하는 사람이 
내놓은 해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황당하다.이런 사람이 수십 년 언론을 대
표하는 노조 활동을 했다니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다.
♣9/2 chosun.com.오피니언 사설 전문♣
  
     
◆사이코패스 정유정◆
2005년 수많은 사람들을 몸서리
치게 했던 "엄여인 연쇄살인사건"의 범
인 엄 여인은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 들게한 뒤 눈을 핀으로 찔러 멀게 했
고 얼굴에 뜨거운 기름을 부은 후 흉기
로 살해했다.재혼한 남편까지 보험금을 
노리고 죽였다.피붙이인 친정 어머니와 
오빠까지도 같은 목적으로 눈을 멀게했다.
몇 해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배 위
에서 바다에 버린 고유정도 그 못지 않
았다.잔인한 여성은 역사적으로 드물지 
않다.한 고조의 아내 여후는 남편 첩의 
손발을 자르고 눈과 귀, 혀를 뽑았다.정신
의학에서는 이런 잔인한 행동의 근저에 
잘못된 인지도식이 있다고 설명한다.인
지도식은 특정 상황에서 생각과 행동을 
제어하는 저마다의 내면 규칙이다.인지
도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사람은 
그것을 세상의 기준에 맞춰 평가한 뒤 부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따르지 않는다.이것
이 안 되는 사람이 사이코패스다.이들은 
행동을 이성적으로 제어하는 전두엽 기능
이 발달하지 못했다.심한 경우 정상인의 
15%에 불과하다는 연구도 있다.이들은 폭
력 성향을 띠게 하는 "모노아민 산화효소"
라는 전사 유전자를 지니고 태어난다는 
사살도 밝혀졌다.사이코페스는 세상사에 관
심이 없다.오로지 자기 내면의 목소리만 
듣는다.죄의식을 느끼지 목하고 거짓말도 
태연하게 한다.일본의 한 의학자는 사이코
패스를 "정장 입은 뱀"이라고 했다.또래 여
성을 이유없이 살해했다가 엊그제 신원이 
공개된 정유정이 그렇게 행동했다.딸의 과
외선생을 찾은 학부모인 것처럼 거짓말로 
피해자와 통화한 뒤 종학생 교복을 입고 찾
아가 흉기를 휘둘렀다.검거된 후 범행 이유
를 묻자 "살인을 해보고 싶었다"고 차분하게 
대답했다. 사이코패스로 태어나도 사이코
패스가 되느냐 정상인이 되느냐는 어릴때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잘 자랐느
냐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정유정은 
부모가 없었다.고교 졸업 후 친구도 직업도 
없이 극도로 폐쇄된 삶을 살았다고 한다.
사회 어느 구석에 이런 사람들이 웅크
리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오싹하다.
◆6/3 오피니언 만물상 김태훈 논설위원 ◆
  
 
◆◆◆마침내 시작된 이재명 재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에 대한 재판에 
처음 출석했다.대장동 비리 의혹 등이 대
표에 대한 각종 수사가 시작된 지 1년만에
출석이다.첫 재판은 이 대표가 방송 인터뷰
등에서 대장동 사건으로 수사 받다 극단 선
택한 고 김문기 성남도개공 개발 1차장을 
"성남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다.
이 대표 변호인은 이 대표가 김씨를 몇 차례
만났더라도 "알지 못했다"고 한 것은 허위
사실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했다."김씨를
몰랐다는 것은 주관적"이라는 것이다.몇
번을 만났어도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김씨가 극단 선택을 한 것은 대장동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봐야한다 그렇다면 김씨가 
스스로 목숨까지 끊어야 할 이유가 무엇
이고 김씨와 대장동 사건의 총책임자인 
이 대표는 어떤 관계냐는 것이 문제의 핵심
이다.이 대표 말대로 서로 "알지 못하는 사
이"라면 김씨가 대체 왜 극단 선택을 했느냐
는 것은 상식적 의문이다.
이 대표는 나중에 김씨와 함께 해외 출장을 
갔고 골프까지 한 사실이 나오자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말을 바꿨다.하지만 검찰 
수사에선 성남시장 시절 김씨에게 수차례
대면 보고를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사람의 
기억력에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이 정도 
관계인데도 "알지 못했다"고 하는 것은 국
민 상식과 너무 다르다.
◆◆◆ 3/4 오피니언 사설◆◆◆     
    
        
ㅡ세금으로 운동권 카르텔 지원ㅡ
민주당이 이른바 "사회적 경제3법"을 국
회에 상정하지 않으면 내년 예산 세법 
개정안 심사를 안 하겠다며 또 입법 힁
포를 부리고 있다."사회적 경제3법"이란
정부.지자체거 구매하는 재화.서비스의
10%를 사회적 기업과 각종조합에서 구
매하고,국유 재산을 무상 대여하거나
교육,훈련 지원 등에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있다.사회적 기업이나 각종
조합은 시민단체들이 세운 것이 많다.
결국 국민 세금으로 시민단체들을 지
원하는 "시민단체 특혜 3법"과 같다.
사회적 기업이란 이익만이 아니라 사
회적 가치도 비슷한 비중으로 추구한
다는 기업 모델이다.이런 취지에 맞게
운영되는 사회적 기업도 있다.하지만
문재인 정권 시절 많은  사회적 기
업이 좌파 시민단체나 운동권 출신들이 
국민 세금을 따먹는 매개체로 이용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10년간 시민단체
들은 온갖 사업 영역에 진출해 보조금을 
따먹었다.서울시가 1조7000억원을 투
입하겠다고 했던 태양광 사업도 운동권
출신의 막잇감이 됐다.마을 공동체 사업
에선 지원금 절반이 인건비로 지급 되
기도했다.세금을 눈먼 돈처럼 나눠 먹
은 것이다.
시민단체 출신들이 서울시 사업 업체
선정위원이 돼 일감을 몰아줬다.이 단
체들이 또 다른 시민 단체에 용역을 재
하청하는 등 세금 따먹기 먹이사슬들을 
구축했다.이런 지원금 금액이 10년간 
1조원에 달한다며 서울시 금고가 "시
민 단체의 현금 인출기로 전락했다"고
개탄할 정도가 됐다.민주당은 시민단체
먹이사슬에 지속적으로 국민 세금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아예 법으로 제도
화 하겠다는 것이다.
ㅡ11/30 오피니언 사설ㅡ
  
            
ㅡ文정부 교과서 알박기ㅡ
2025년부터 중고생이 배우게 될
"2022년 개정 한국사 교육과정"
試案에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용
어가 삐진 것으로 나타났다.6.25
전쟁에 대해서도 "남침으로 시작
된"이라는 설명이 빠졌다.이번 교
육과정 시안은 문재인 정부 시절 
꾸려진 정책 연구진이 만든 것으로
"역사교육 알박기"라는 지적이 나
온다.학계에서는 이대로 한국사 교
육과정이 확정될 경우 학생들이 좌
편향된 교과서로 공부할 수 있는
우려가 제기죄고 있다.
교육부는 30일 인터넷 홈페지에 
이런 내용의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했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우게 될 내용과 체계를 써 놓은 것
이다.교과서 집필자들은 "교육과정"
그리고 이보다 세세한 "집필기준"에
따라서 교과서를 쓴다.교육 과정과 
집필 기준을 어기면 교과서 검정 심사
통과가 어렵다.교육부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작년 4월,2025년 고교 학접제
도입에 맞춰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
해 이번에 그 시안을 내놓은 것이다.
이날 발표된 한국사 교육과정 시안은
"대한민국 발전"단원의 성취 기준과 
성취 해설 부분에 모두 "자유민주주
의"라고 표현했다.문재인 정부가 
2018년 만든 현행 교육과정은 성취
기준에 "민주주의"라고 쓰여 있고,
성취 해설에 "자유민주적 기본 질
서"라고 돼 있는데 이번 시안에서
는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도 빠
졌다.과거 "건국절" 논란을 불러 
일으킨 1948년 8월 15일일에 대
해서는 "현행 교육과정과 똑간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표현
했다.
ㅡ8/31 chosun.com. 김연주 기자ㅡ
   
     
한동훈 추 합수단 폐지의 뜻ㅡ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0일 지난
정권에서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증권범죄합동 수사단(합수단)을
폐지시킨 것과 관련해 "잠재적 범
죄자들에게 범죄에 가담할 용기를
줬다"고 했다.한 장관은 이날 국
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정책 질의에서 합수단과 관
련해 "아무리 생각해봐도 폐지되
어야 할 공익적인 목적을 발견할 
수 없다"며 "서민이 피해자인 금
융증권 범죄에 연성으로 대처하
겠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추 전 장관은 2020
년 1월 검찰의 "직접 수사 축소" 명
분으로 합수단을 폐지했었다.이에
대해 한 장관은 "어차피 화이트칼라
범죄는 모두 다 적발할 수 없다.다만
국가는 그런 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
처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주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이틀간 
진행된 예결위 정책 질의에선 민
주당 의원들이 한 장관에게 집중
공세를 퍼붓고 이에 한 장관이 일
일이 반박하면서 "청문회 2탄"을
방불케하는 장면이 이어졌다.19일
예결위에서는 한 장관이 민주당 
고민정 의원과 설전을 벌인 것이
화제였다.고 의원은 이시원 대통
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서울시 
간첩 조작사건에 연루되어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은데 대해 "징계
받은 검사가 승승장구할 수 있느
냐"고 물었다.그러자 한 장관은
"저를 독직 폭행한 검사가 승진
했다.저는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맞받았다.한 장관은 
"왜 정치 검찰이 출세하느냐"는
민주당 김한정의원 질의에는 
지난 3년이 (검찰 정화가) 가장
심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ㅡchosun.com.김형원기자ㅡ
  
      
ㅡ미국이 한국을 규제했다ㅡ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
시아를 제재하기 위해 발표한 수
출통제 조치에 미국의 동맹국 중
한국만 면제를 받지 못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대러 제재에 동참
한 유럽연합(EU) 27국과 일본,호
주,영국 캐나다,뉴질랜드 "(미국과)
실질적으로 비슷한 통제 이행 계
획을 발표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수출 통제를 면제 받았다.우리 정
부는 이날 뒤늦게 "대 러 전략물자
수출을 차단한다"며 미국과 수출 
통제 면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혔
는데 동맹국인 미국의 "신뢰"는
물론 대 러 제재의 "명분도 잃고,
수출 면제란 "실익"도 놓지게 됐
다는 비판이 나온다.
미국 상무부는 러시아가 우크라
이나를 침공한지 24일(현지 시각)
전자.컴퓨퍼,통신 기기,암호장치,
센서와 레이저,항법과 항공전자,
우주비행체 등의 분야에서 대 러
수출을 광범위하게 통제하는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특히 외국 기업이
미국의 통제 대상인 기술과 소프트
웨어를 사용해 만든 제품도 "해외
직접생산품 규칙(FDPR)"을 적용해
라시아 수출 전 미국 상무부에 허
가를 받도록 규정했다.다만 자체
적으로 미국괴 비슷한 대 러 수출
통제를 발표한 EU,일본,호주,영국,
캐나다뉴질랜드에 대해서는 자국 
정부의 수출 허가를 받으면 따로 
미국의 허가를 신청하지 않아도
"면제 조치"를 해줬다.
국제사회의 러시아 규탄 물결에
제때 합류히지 못하고 수출 통제
면제를 받기 위해 뒤늦게 제재에 
나서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chosun.com.워싱턴 김진명 특파원ㅡ  
    
 
ㅡ포플리즘 세금정치의 기승ㅡ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 주택임대
사업자에게 세제 혜택을 주겠다고
약속하더니 집값이 치솟자 손바닥
뒤집듯 세졔 혜택을 폐지해버렸다.
주식 양도세 부과 대상인 보유주식 
기준을 10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
으로 낮추려다 지난 4월 서울.부산
재.보선을 앞두고 갑자기 연기하기도
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는 모든 토지에 
세금을 물리는 국토보유세 공약을
내걸면서 "상위 10%가 아닌데도 
반대하는 것은 바보 짓"이라며 국
민을 90대10으로 갈라 대립 시키
고 있다.대선이 다가올수록 포플리즘
세금정치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유권자들이 나라가 바로 가는 길이 
무엇인지 가려내야 한다.
ㅡ11/30 오피니언 사설ㅡ

  
 
ㅡ군대가 썩으면 이런꼴된다ㅡ
몇 해 전 영화 "국제시장"6.25 흥남
철수 장면을 보다가 인간이 본성과
진실을 더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은
역사책보다 영화임을 절감했다.흥남
철수는 1950년 12월 북한 주민 10만
명이 군함과 상선 190여 척을 타고 
미군과 함께 흥남 지역을 탈출한 사
건이다.영화에선 아비규환 속에서 
가족과 생이별하고 배에 오르다가 
추락해 바다에 빠져 죽는 장면이 
이어졌다."왜 이렇게 결사적으로 
북한을 떠나려했는가"란 의문이
떠올랐다.김동리 소설 "흥남철수"
에서 북한 주민들이 그토록 절박
하게 탈출하려 했던 이유를 이렇게
적었다."그들은 모두 이 배를 타지
못하면 그대로 죽는 것으로 생각하
는듯 했다.
1975년 베트남 수도 사이공 함락 
당시 그곳 주민들도 같은 심정이
었을 것이다.베트남 군경이 수용
소에 같이고 공직자와 언론인은 
인간 개조 학습소에 끌려갔다.
그걸 본 수많은 주민이 보트를 
타고 탈출했다.이른바"보트피플"
이다.해적을 만나고 성폭행 당
하고 죽을 위험도 무릅썼다.동.
서독이 분리돼 있던 시절 동독인
들은 서독으로 가려고 땅굴까지
팠다.베르린 장벽을 열기구를
타고 넘어간 가족에게 "어쩌려고
그런 무모한 시도를 했느냐"는
질문에 이 가족은 "무모한 게 아
니라 간절했다"고 대답했다.
탈레반이 아프간 수도 카불을
점령하자 이슬람 근본주의 통
치와 여성.아동.인권 탄압에 
치를 떠는 이들.미군에 협력해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없게 된
이들이 앞다퉈 탈출하다 비행
기에 매달렸다가 하늘에서 추
락하는 참혹한 모습도 있었다.
나라를 지키지 못하면 이런
꼴을 당한다는 교훈이다.
8/18 만물상 김태훈님ㅡ

  
 
ㅡ보복이 아니라 보상이다ㅡ
어떤 일의 아쉬움을 다른 식으로 
달래는 "보상"을 요즘 들어 극성
스럽게 으르는 말이 있다."휴대폰,
차,외식까지 보복 소비 폭발" 코
로나 19때문에 생활을 제약받아 
억눌렸던 씀씀이가 부쩍 늘어나는
현상을 언론마다 "보복 소비"라고
표현하는데. 본래 경제 공동체인 
연인(또는 부부) 중 한쪽이 돈을 
마구 써대는 일을 영어권에서
"revenge spending"이라고 한
단다.말 그대로는 "보복 소비",
질투나 분노를 일으킨 짝한테
복수하려는 마음에서 비롯한
것이다.보복은 이렇듯 대상이 
분명히 있는 행위다.하면 우리
나라에서 말하는 보복 소비는 
누구한테, 어디에 앙갚음을 하는
것일까.코로나 바이러스?
그런다고 놈들이 사라지거나 
찌그러들지 않는다.정부? 기업?
손해 볼 리 없다.결국 이건 보복
행위가 아니란 얘기다.설령 영어
권에서쓰임새가 넓어졌거나 달라
졌다손 쳐도 앞 뒤가 안 맞는 말을 
곧이 곧대로 옮겨 쓸 까닭이 없다.
앞서 얘기했듯 보상이란 말이 있
잖은가.요컨데 보복은 나쁜 것을
되돌려주는 일이요,보상은 나쁜 
것을되돌려주는 일이요 보상은 
모자라고나 서운함을 벌충하는
일로 엄연히 구별할 수 있다.
차라리 "화풀이"나 "분풀이" 소
비라해도 "보복"보다는 말이
되지 않는가.꼭 상대방을 겨
누는 행위가 아니므로.
ㅡ5/21 양해원의 말글 탐험ㅡ  
  
  
 
   -얼음새꽃-
   복수초는 우리나라
   전역 숲속에서 자란다.
   복수초는 꽃이 필때는
   땅같에 부터 피어
   키가 짧다가 꽃이 지고
   난 다음에 15cm 정도
   자란다. 꽃은 제법 커서
   애기 손바닥만 하다.
   노란 꽃잎에 진한 주황색
   수술이 가득 모여 있고 
   풍성한 꽃받침 조각이
   떠받치고 있어 흰 눈
   속에서 꽃을 피워 복수
   초가 눈 사이에서 구멍을
   낸것처럼 꽃대를 올려
   꽃을 피워낸 때문에 흰
   눈과 노란색 꽃이 대비를 
   이루어 화려한 늦겨울
   풍경을 만들어내어 더욱
   돗 보인다.이런 모습이
   눈 속의 연꽃 같다고 하여
   복수초를 설연화라고 부
   르기도 하고 우리 말로는
   얼음새꽃이라고 한다.
   복수초가 눈 속에서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열을 발생 시켜 주변의 
   눈을 녹이는 난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또 해가 뜨면
   꽃잎을 열고 오후 세시가
   넘으면서 꽃을 오무린다.
   여름이 되면 말라 죽으며 
   독성이 강하다.
     -모셔온 글-
  
  
 
  -희한하게 도는 세상-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할머니가
"윤미향에게 30년 동안 이용만 
당했다"고 폭로하자 윤 의원과 
여당 지도부는 "친일 세력의
모략극"이라고 엉뚱한 떼를
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表裏不同한 위선이 드러나자
"검찰 개혁 방해 세력의 抵抗"
이라고 몰아가던 수법 그대
로다. 業者가 發行한 수표가 
한명숙 전 총리의 남동생과
여동생에게 흘러 들어간 
물증이 있고 대법원 確定
判決까지 났는데도 한명숙 
金品수수 事件再調査를 밀어
붙이는가 하면 6.25戰爭 英雄
백선엽 將軍은 日帝時代에
服務했다는 경력 때문에 
顯忠園에 묻힐 수 없다고
한다. 與黨이 總選에서 
壓倒的인 過半議席을 차지
했다는 힘으로 검은 것을 
희다고 하고 흰 것을 검다고
어거지를 쓰는 희한한 세상
에서 우리는 살아간다.
仰天大笑할 일이 非一非再
하다.
   -모셔온 글-
  
 
    -成長 없는 分配-
대통령 취임식에서 "한 번도
經驗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
겠다"고 宣言했다. 대통령이
말한 나라는 친일 적폐 세력을
청산하여 남북 共同體를 이루고 
다소 못살더라도 더불어
평등하게 사는 나라 그리고
自由보다 平等이 우선인 
나라가 아닌가 생각한다.
20~30년 뒤 우리 청년들이 
主役이 되었을 때 대한민국은
어떠한 나라가 될까? 이대로
라면 틀림없이 한 번도 경험
해보지 못한 나라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70여년간 성장하는
力動的 국가였다. 그러나 
지금은 성장도 멈추고 인구는
줄어들고 國際的 位相도 떨어
지고 민주주의는 危機다.
아무리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려고 해도 成長이 없는데 
좋은 分配가 이루어질 수 없다.
좋은 분배가 없으면 社會的
葛藤(갈등)과 分列은 높아진다.
成長과 分配는 調和를 이루며 
같이 가야 한다. 所得 主導成長.
周 52시간 勤務, 기업 제재 등
더불어 잘살려는 시도가 하위
층의 고용과 소득을 縮小해 
오히려 富益富 貧益貧을 심화
시키고 있는 逆說的 狀況은 
"성장 없는 분배"가 갖는 위험
성을 말해준다.지난 20세기 
100년에 걸친 社會主義 실험이
참담한 실패로 끝난 理由이기도
하다. 
   -모셔온 글-
  
 
  -배제된 애치슨 라인-
정부가 한.일 군사협정(GSOMIA)
을 전격 파기한 데 대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공개 석상에서
"실망했다(disappointed)"고
했다. 국무부는 별도 논평에서
"미국은 문재인 정부에 이 결
정이 미국과 동맹의 안보 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며, 동북
아에서 우리가 직면한 안보 도전
과 관련해 문정부의 심각한 오
해를 나타낸다고 거듭 분명히
말해왔다" 고 했다. 미 국방부도
"강한 우려와 실망감을 표명
한다"고 했다. 미국이 동맹국에 
대해 '실망'이라는 표현을 쓰며
공개 비판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은 '한국'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라고 지칭한 
것이다. '왜 한국이라고 하지
읺고 문 정부라고 하느냐"는 질문에
'이것은 문 정부가 한 것'이라고
했다. 여기엔 문 정부가 전통적 
동맹 한국이 걸어왔던 기본 궤도
에서 벗어났다는 인식이 들어있다.
지금 문 정부의 행동이 한국민 
전체를 대표하지 않고 있다는 
암시도 깔려 있을 수도 있다.
특히 '문 정부가 심각한 오해를
하고 있다'. 는 표현은 목숨을 걸고
상대를 지키겠다는 동맹국 사이에서
쓰일 수 있는 표현이 아니다. 문
정부를 믿을 수 없다는 분명한 입장 
표명이다. 물밑에서는 더 심한 말이
나왔을 것이다. 출발 부터 삐걱대던
한.미 동맹은 본격적인 파열음을 
내는 지경까지 왔다. 
미국은 안보 보좌관,국방장관,대북
정책 특별 대표가 차례차례 방한
해서 "중국의 군사적 팽창. 북한의 
핵. 미사일 공동 견제에 중요"하다며
'지소미아 유지' 입장을 전했고 
주한 미 대사는 마지막으로 못 박듯
강조했다. 그런데도 정부는 일방적
으로 파기 선언을 했다. 지소미아는
한.미.일 3각 안보 축으로 동북아 
안보를 챙기려는 미 전력 구상의 
핵심이다. 일본에 보복한다는 청
와대의 지소미아 파기 카드가 미
국을 격앙시키고 한.미 동맹에 
심각한 불신을 초래했다. "한.미.일 
3각 공조 체제에서 한국이 사실상
탈퇴를 선언한 것" "한국이 배제된 
新애치슨 라인이 그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 비판은 흘려들을 일이
아니다.조국 사태로 민심이 악화
되자 反日로 국면을 바꾸겠다는
의도는 알지만 북한에서는 쾌재를
부르겠지만만 그렇다고 정권의 
최후 보루인 한.미 동맹마져 흔들
리면 제동장치가 풀린 폭주 기관
차나 다름 없다. 
   -뫼셔온 글-
  
 
     -국채 20조 원
 복지와 일자리 재원을 확보
하기 위해 내년에 적자 국채
를 20조 원 이상 발행키로 
본격적인 재정적자 시대를
예고 했다.
경제부총리는 국회예산결산 
위원회에서 "올해 말 국가채
무는 700조 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관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내년 적자 국채 발행 
규모는 20조 원 대 중반 수준
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국정과제 재원조달 과정에서
국가채무가 급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한 답변이다.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매우
빨라 연 평균 11.6%씩 늘어 
OECD 32개국 중 4번째로 
높아 그리스보다 심각하다.
    -모셔온 글
 


<히비스커스>

<다알리아>
<양귀비>

<달맞이꽃>

<수국>

칼라를 배경으로 시인 박윤혜님의 시 "무논"을 감상/들으실 음악 /과꽃 <"http://김우철의 꽃밭 가꾸기"는 詩와 音樂과 꽃이 있는 작은 쉼터입니다. ">
*느릅나무의 꽃말=위엄.*노랑붓꽃의 꽃말=믿는 자리.*데이지의 꽃말=명랑.*자운영의 꽃마=나의 행복.
*풀의싹의 으미=첫사랑의 추억.*박하의 의미=미덕.*가막살나무의 의미=열렬한 연애.*금잔화의 꽃말=이별의 슬픔.실망
.*데이지의 의미=순수한 마음.*아라바아별의 의미=순수.*나엽풀의 의미=속세를 떠남.*레몬의 꽃말=정절.서실한 사랑.
*상사화의 꽃말=이룰 수 없는 사랑.*산옥잠화의 의미=사랑의 망각.*목화의 꽃말=어머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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