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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방

햇볕이 들도록

작성자팔학골(안면도)|작성시간24.10.31|조회수160 목록 댓글 20

여름내 시원한 그늘을 제공 해주던 마당가의 나무들을 몽땅 베어내고 전지 합니다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나무 그늘로는 부족해서 파라솔을 설치 해줬어요

이젠 햇볕이 좋을 때라서 울창한 나무들을 베어내서 햇볕이 잘 들도록 해주려구요

소나무와 배롱나무를 베어내니 훤하게 서산 마루의 저녘놀도 보이고 좋아서 날뛰는 두마리의 개들도 이리뛰고 저리 뜁니다

나무가 너무 우거져도 음기가 감도는것 같아서 안좋네요

개들에게 햇볕을 쪼이도록 시간좀 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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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팔학골(안면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1.01 네~
    울타리 처럼 가려있던
    나무들을 쳐내니까 개들만 좋은게 아니고 내다보는 저의들도 시원해서좋습니다
  • 작성자여름꽃 강원 | 작성시간 24.10.31 강지들이 순하고 귀엽게 생겼어요
    수고가 너무 높고 울안의 나무가 울창하면 음기가 많아 기가 달린다고 들었는데 맞는 말인가봐요 ㅎ
  • 답댓글 작성자팔학골(안면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1.01 개를 엄청 사랑하시는 2년선배가 하얀개를 지난 봄에 분양을 해주면서 할머니를 닮 아 인물도 잘생기고 어쩌고를 두어시간 강의들으며 고맙다는 인사를 연신 드리고 받아와서 기르고 있는데~
    가끔 순찰 와서는 주사는 제때 마쳤는지 사랑해주며 잘 기르는지 보구 갑니다 ㅎ
  • 작성자울트라마린 | 작성시간 24.11.01 강아지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느껴집니다.
    노을이 보이는 앞마당의 정취가 강아지가 있어 더욱 정겨워보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팔학골(안면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1.01 개는 주인이 해주는것 만큼 따르는것 같아요
    예쁘다고 머리 쓰다듬어 주면 펄펄 뛰며 몸으로 달겨들어 난리를 펴서 정신 없습니다
    귀찮아서 뒤돌아 서며
    뒷발로 밀어내도 기운이 얼마나 센지 여자들은 못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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