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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방

할미가 큰 병났어요

작성자외할미(전남)|작성시간26.06.17|조회수169 목록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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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별 요상한 병도 다걸리네요

지금까지 별탈없이 건강하게 잘 살아왔는데...늙으막에 병도 아주 몹쓸병이 걸렸네요

꽃이 예쁘게 보이면 늙어가는 증거라지만

거기까지는 할미도 이해가됩니다

올봄에 다육이 살림내느라고 집마련하다가

1차부도맟고...거기서 멈추었으면 좋았을것을...어쩌다가 예쁜꽃보면 품고싶어 몸살이나고...아들래미 출장가면 새벽부터 놀이터에가서 몰래몰래 땅따먹기하고...ㅠㅠ

들키면 나몰라라 시침떼고~~~ㅋㅋㅋ

신기한 식물만보면 이곳저곳 다뒤져서 들여와 집마련해주면 반은 떠나보내고...

얼마남지않은 쌈지돈도 바닥을 보이는데

누가 할미의 병을 고쳐줄라는지....

오늘도 이곳저곳 뒤지고 다닙니다

에~~~고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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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외할미(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우째 요래 똑같은 병이 걸리셨을까요
    ~요상한 병 치료해주는 병원 하나 설립하면 대박 예감입니다~ㅎ 놀라게하여 죄송해요~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포청천(충청) | 작성시간 26.06.17 우짜야쓰까유..
    처방전이 나오지 않을것 같은디유
    처방전이 안나오니
    약도 웂것지요..ㅎ
    편안한 시간 되셔유 ~^^
  • 답댓글 작성자외할미(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모두가 아는병인데~~~치료법이없으니사는날까지 불치병으로 함께할래요~~~ㅎ
  • 작성자파란앵무새 | 작성시간 26.06.20 ㅋ~~~
    같은병 동지를 만나니
    조금위로가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외할미(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동지~~~ㅎ 반갑습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몹슬병 함께 이겨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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