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때 갑자기 우르릉 꽝, 번쩍.
바로 지붕 위에서 벼락치는 소리에 얼마나 놀랬는 지 창문까지 다 닫고 현관문만 조금 열어놓고 있었네요.
다 닫으려니 마당냥이 또롱이가 가여워 문앞에 먹을 거 주고 계속 말을 거니까 저도 대답을 하더라구요.
아침에 나가보니 나무들도 꽃들도 다 구부정하니 휘어있네요.
수선화도 캐다 말았는데 축축해서 땅이 마르면 캐야될 것 같아요.
비가 와도 얌전히 오면 좋겠는데 장마때 창고 두개에 재작년 처럼 또 물이 찰까봐 벌써부터 걱정이예요~ㅠㅠ
화분에 있는 작약도 아직 못일어서고 있네요.
흰당근은 꽃봉오리가 무거워 바닥에 헤딩하기 직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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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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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부나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8 여기도 내일까지 비 예보가 있는데 좀 얌전히 오면 좋겠어요.
혼자 엄청 무서웠는데 또롱이가 있어서 힘이 됐네요.ㅎ -
작성자제니(충북) 작성시간 26.06.18 비가 요란하게 왔군요
지역마다 골고루 내려주면 좋으련만.... -
답댓글 작성자부나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8 그러게요.
폭우와 돌풍 예보가 많던데 얌전히 비만 오면 좋겠어요. -
작성자봄맞이(봄동산) 작성시간 26.06.18 아고 우리집아이들도 이렇게 다 쓰러졌어요
비가 와서 반가운데
너무 세차게 내려서 쓰러진 아이들이
많이 생겨서 일으켜 주고 묶었어요. -
작성자외할미(전남) 작성시간 26.06.19 아이고...안스러워라...어여~어여 기운차리고 일어나거라.오는비는 반갑지만 살짜기 댕겨 가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