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그 어여쁜 자태 떠올리며 고이고이 모셔키우는 1순위 리시안서스.
어느 새,
노지월동을 하는 걸 알게 되면서 못해도 두 해는 꽃을 보여주어 격년으로 수고해도 되잖을까?하는 여유가 생겼는데,
'그마저도 안해도 돼!'하는 사인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어디 한 번!' 하며 뿌려뒀던 녀석들이지 싶습니다. 비록 채송화들과 함께 크는 수준이라 '행여 올해는 꽃을 못볼라나?' 하는 걱정도 없잖지만 겨우내 키워 노지 정식한 애들이 씩씩하게 뒷배가 되어주니
계 탔구나 싶은 맘에 룰루랄라~입니다.^^
모종내어 심은 녀석들 중엔 이리 큰 녀석도 있고,
긴 겨울 잘 보내고 정작 봄에 와서 시름시름 가는 녀석들도 있지만 월동파들은 이렇게 빠릅니다.
여러 번의 깔딱고개때문에 속상해하시는 분 많은 애증의 리시안서스이지만 한 번 곁을 내어주면 또 이렇게도 예쁜 짓을 한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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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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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애(포항) 작성시간 26.06.23 다들 어렵다는걸 너무 잘하시네요 저도 몇달을 키워도 안커 어저께 숟가락으로 떠서 옮겨주었는데 겨울난아이도 비실비실 올해 꽃볼수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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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시골고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태양 에너지 받고 잘 커줄 겁니다.
저희 월동이들도 모진 겨울 잘 보내고 정작 봄에 시름시름 앓네요.^^; -
답댓글 작성자시골고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4 new
6월인데 벌써 리시안을 즐기시네요.
즐기는 분이 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계룡캐빈 작성시간 26.06.24 new
시골고모 격려의 말씀이시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