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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이야기

크로커스미아 살려주세요

작성자고둔치꼬투리|작성시간26.04.15|조회수143 목록 댓글 29

사람도 사는게 참 끈질긴데
식물의 생명력에 감탄하고
미안하고 맘이 복잡합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밖에 내놓는게 늦어졌더니
이렇게 스치로폼을 뚫고
나왔어요
때가돼도 안 내놓고
캄캄한 창고에
큰화분 세개를 겹쳐놓아
화가 많이 났나봐요.

3년만에 깽깽이꽃도 한송이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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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여름꽃 강원 | 작성시간 26.04.15 살겠다고 아우성인거보니 생명력 강하고 끈질기네요
    대단한 근성을 가진 식물에서도 인내를 배우곤해요
  • 답댓글 작성자고둔치꼬투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5 스티로폼 뚫고 나온 새싹에
    으악~~.했네요.
    세상ㅈ에나..남편도 눈이 휘둥그레..
    도와주신 이웃도 깜놀..도대체 무슨 꽃이냐고...
    흙덮고 물 흠뻑 주었으니
    어떻게든 살겠지요..
    편한밤 되세요.
  • 작성자안성플로라 | 작성시간 26.04.15 안성에서는 월동 못하는데 홍성에선 월동 잘하고 꽃도 많이 펴서 좋으네요. 어제 달랴들 꺼내서급하게 총총 심어놓고 왔어요. 월동 못하면 번거롭긴해도 예쁜꽃 보려고 조금씩 하게되요. 지난주에 카라와 글라들 심고 어제는 달랴 심고 앞으로 겹투베로즈 심으면 다 심어요..ㅎ
  • 답댓글 작성자고둔치꼬투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5 저도 오늘 남의손빌려서
    글로리오사 심고 내일은 투베로즈랑 다른구근 심으려고요..
    다알리아랑 칸나도 심어야하는데 남편이 힘들다해서 천천히 하려고요..
  • 답댓글 작성자안성플로라 | 작성시간 26.04.15 고둔치꼬투리 저는 카라심고 그 양쪽옆으로 글로리오사 심어놨어요. ㅋㅋ 뒤죽박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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