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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학골 이야기

장미이야기

작성자팔학골(안면도)|작성시간26.06.05|조회수131 목록 댓글 11

귀향해서 노래가사에도 나오듯이 장미꽃넝쿨 우거진진 그런집을 만들어 보구싶었는데~

장미는 꽃은예쁜데 가시가 무서워서 우선 싸립문위에 덫을만들어 그곳에만 빨간장미만 심었었죠

묘목을 사다가 심은지 3년쯤 지나니까 장미줄기가 덫을 뒤덮어 탐스럽게 핀 꽃송이는 그야말로 환상그자체 였습니다

부엌 창문을 열고 밖을내다봐도 멋있고 예뻤습니다

담장위에서 부터 싸립문위까지 뒤덮은 장미를보면 꽃이질때까지. 몇일간은 시골에사는 재미가 이런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꽃이 질때는 꽃잎이 떨어져 꽃길을 만들어주어서 밟고 다니기도 아까울정도 더라구요

꽃이질때 처음에는 바닥이보이다가 나중에는 바닥도 안보이고 온통 빨간융단 같았습니다

15년이 넘도록 오랜세월을 그렇게 보아오다가

4~5년쯤 전에 싸립문 오른쪽에는 보니라는 종류의 다른꽃으로 바꿔보았습니다

꽃송이는 좀 작은데 세력은 무섭게 퍼지더라구요

지금 한창피고 있네요
아직 피지않은 꽃송이도 많습니다

꽃줄기하나에 수십송이씩 피고있네요

반대쪽에는 빨간장미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두종류의 꽃이 반반씩 보이니까
어떻게보면 완성되지 않은 작품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건 하얀장미인데 가시가 없는거라고 후배가 갖다준건데 조금씩은 있는것 같아 소나무에 묶어서 기른겁니다

높아서 꽃송이가 잔안보이네요

꽃망님표 장미들입니다

길가에 덫을만들어 심은지가 3년쯤 되었는데 아직 덜큰것도 있네요

하얀 찔레는 무섭게 사방으로 뻗어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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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만의사랑 | 작성시간 26.06.05 장미 꽃잎이 떨어진 꽃길을 걸을땐 융단위를 걷는 느낌이 들겠어요
    어딜봐도 아름다운 장미들이 한가득 이쁘게 반겨주네요
  • 작성자하늘금 | 작성시간 26.06.05 아름다운 팔학골정원보며
    감탄도 하고 눈호강도 합니다
    너무 이뻐요
  • 작성자이쁜엄마 | 작성시간 26.06.05 와~~. 풍성합니다. 무엇이든 잘 키우시니 그야말로 꽃대궐이네요.
  • 작성자미애(포항) | 작성시간 26.06.05 눈호강 실컷 하고갑니다
  • 작성자여름꽃 강원 | 작성시간 26.06.05 장미가든도 멋스럽게 키우시니 보는 저도 잠시 행복이 배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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