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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학골 이야기

어설픈 농사

작성자팔학골(안면도)|작성시간26.06.06|조회수122 목록 댓글 12

배나무 몇그루 있는데 해마다 배를 제대로 못따고 있네요
지난해는 가을에 너무 가물어서 배봉지속에서 말라비틀어져 한개도 못먹었습니다

배농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어제는 전지를 하고 올해처음 농약을 줬습니다

배가 드믄드믄 몇개 열었는데 올해는 배가 몇개나 읶어줄는지 모느겠네요

해마다 약도 제대로 주지도 않고 거름도 안주었더니 20년동안 지금까지 두세번 정도 제대로 배 맛을 본적이 없네요

얼마전에 지난해 김장채소를 뽑고 빈땅으로 있던곳에 거름듬북넣고 밭을새로 갈아서 비닐씌우고 옥수수 한판 100주 사다가 심었는데 얼마나 튼튼하게 잘크는지 날마다 크는게 보일정도로 쑥쑥 자라네요

최여사가 고랑에 열무씨앗을 뿌리더니 뽑아먹을정도로 자랐네요

오이몇개 심은것중 오늘 아침에 첫수확을 했습니다

이곳은 김장무우 뽑아먹고 거름도 안뿌리고 비어있던곳에 옥수수 남은모종을 심었는데 위쪽의 절반정도만 자라고 줄기도 연약합니다

거름을 주고안주고에 따라 똑같은 모종인데 자라는게 차이가 많네요

육쪽마늘 조금 심은것이 누렇게 마르는걸 보니 캘때가 된것 같습니다

저희 마늘은 남들것에 비하면 절반크기 정도밖에 안됩니다
거름도 넉넉하게 넣고 한다고 하는데도 씨알이 영 작네요

어설픈 농사지만 우쨋튼 오늘 오이맛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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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팔학골(안면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반갑습니다
    별고 없으신지요
    지난 4월에 전주에 놀러가서 일박하고 왔는데 심심한님 생각이났습니다
    연락좀 해볼까 하다가 폐가될것같아 접었습니다

    도로공사 수목원과 한옥마을주변과 전망대 치즈마을등을 둘러보고 다음날 선유도에가서 줄도 타보구 돌아왔네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팔학골에서 응원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심심한(전주) | 작성시간 26.06.07 팔학골(안면도) 
    그러셨군요ㆍ
    4월달이면 전주에 있을때인데요ᆢ
    혹시라도 다음에 오시게 연락주세요
    지금은 세종에서 한달쯤 되어가네요
    서울 병원갔다가
    딸래미 집에서요ᆢ

    한옥마을도 한번쯤 가볼만하고 ᆢ
    도로공사수목원도
    잘 꾸며 놓았어요ᆢ
    임실 치즈마을도 축제도 가끔하고 볼만해요ᆢ
    선유도 짚라인까지 두루두루 잘 다녀가셨네요ㆍ
    장자도 장자봉에 오르면 힘은 약가 들지만 고군산군도가 한 눈에 보이는 멋진 경치인데~~
  • 작성자신비비추(대구) | 작성시간 26.06.08 어설픈 농사가 아닌듯 합니다.
    첫 수확한 오이는 얼마나 풍미가득한 오이향을 전해줄까 싶네요.
  • 작성자익산솜리골 | 작성시간 26.06.08 옥시시가 겁나 잘컷네요
    풀하나 안난거보니
    엄청 부지런하신가봅니다
    물시중도 잘하고요
    물시중 열심하면
    잡초만 하늘을 찌르고
    잡초 뽑아주면 땅이
    말라서 작물이 삐리리하니 심들어요
  • 작성자하연이(충북) | 작성시간 26.06.10 마늘 농사 도 옥수수 도 아주 잘 되었슴니다.,
    농사꾼 맞으신데요!
    내년 부터 저는 화초나 많이 가꾸고
    농사는 많이 줄이렵니다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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