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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학골 이야기

가뭄에~

작성자팔학골(안면도)|작성시간26.06.17|조회수170 목록 댓글 11

요즘 한낮엔 불볕더위에 일하기도 힘들고 꽃과 식물들도 말라갑니다

진돌이 진순이도 헐떡이며 평소의 물을 두배로 마셔댑니다

진돌이는 나무그늘이 많아서 괜찮은데 진순이는 햇볕에 노출되어 헌파라솔로 그늘을 만들어 줬네요

저희동네엔 요즘 가뭄입니다
지난 일요일에도 수십미리의 소나기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빗물 한방울 떨어지지 안았습니다

위사진 산수국들도 20여일간 비가 안내려서 꽃을 피우지를 못하고 시들어갑니다

삼색조팝도 꽃이 안피고 있네요

그래도 나무 그늘속에 있는 황금조팝은 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네요

붉은 찔레꽃도 피어있구요

분홍찔레도 그늘속에 피어있네요

꽃송이가 작은 찔레장미는 이제피기. 시작하는데 가물어서 예전만 못하네요

찔레장미옆에 있는 다년생 금환화도 물맛을 못봐서 꽃송이가 생기다 말고 필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옆에있던 시들은 꽃양귀비 줄기를 뽑아내는데 먼지만 푸석나네요

금꿩의다리도 마른땅에서 다죽어가며 함께뽑혀서 나오길래 바라보니 이파리와 뿌리가 바짝 말라있네요

물한통 들고와서 다년생 금관화에 뿌려주고 뽑혀진 죽어가는 금꿩의다리를 물에 담가봅니다
혹시 생기가 돋아나오는지 보려구요

줄기가 시들어 말라비틀어진 나무도 날마다 물을주니까 뿌리에서 싹이 올라오더라구요

지난해봄에 지줏대박고 심은 만두나무가 1년간 잘 컷는데 올봄에 싹이 안올라와서 줄기를 벗겨보니 바짝말라 죽어있더라구요
죽은나무를 전지가위로 잘라내고 뿌리에 계속 물을 주었더니 이렇게 여러줄기의 싹이 올라오고 있네요

나무가 크면은 꽃이피고 만두같은 열매가 열린다네요 ㅎ

네이버에서 빌려온 이미지입니다



자연휴양리으로 유산소운동

시원한 소나무사잇길입니다

점시먹구 오후에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으로 약2시간정도 걷기운동하러 갑니다

1790여 헥타로 꽤넓습니다
등산코스도 평평한곳 언덕이있는곳등 몇곳이 있어서 본인의 체력에 마춰서 가는데 최여사하고 갈땐 산중턱과 스카이워크로 연결된 평평한곳으로 가게되어 운동은 아니고 그저 산책수준입니다

능성이를 따라서가면 조개산의 다섯봉우리가 있는데 오늘은 최여사가 감기로 컨디션이 안좋다해서 저혼자 가게되어 능선을 따라걸어봅니다

휴양림에서 요기가 제일높은곳인데

천수만 바다건너편에 길게보이는곳이 홍성과 보령쪽으로 이어진 본토입니다

주차장근처까지 같다가 돌아올땐 스카이워크와 이어진 중간길의 쉬운코스로 왔습니다

스카이워크는 휴양림주차장에서 산림전시관까지 약30분 정도 왕소나무 중간으로 솔향기맡으며 누구나 쉽게 걸을수있으니 안면도여행 가시게되면 걸어보세요
좀더 길게 걷고싶을땐 수목원과 지방정원으로 연결된곳으로도 가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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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쁜엄마 | 작성시간 26.06.17 물 시중 들기 참 힘드네요. 스프링클러를 종일 돌리고 있어요. 벌레들도 많고 ㅜㅜ~~.
  • 작성자나만의사랑 | 작성시간 26.06.17 이곳도 비가 안 온지 오래되어 식물이 말라가네요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팔학골님의 산책로 따라 저도 눈으로 동반하였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여름꽃 강원 | 작성시간 26.06.17 제밭 수국들도 가뭄에 꽃개화도 부실하고 예년같지않아 안타까워요
    수국밭은 스프링클러 설치장소로 부적합해 일일이 호스로 물 줘야하니 쉽잖네요
  • 작성자꿈터(경북) | 작성시간 26.06.17 진짜 가믐에 곡식 모종 심은것도 말라 죽을거 같아요
  • 작성자셀비아 | 작성시간 26.06.17 만두나무도 처음 들어보고 열매도 처음 봅니다. 이쁘네요
    날마다 물시중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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