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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8TURN

[민호]민호야 ☘️🤍

작성자릴리|작성시간24.06.16|조회수248 목록 댓글 0

미노 하잉
오늘은 공편을 쓰겠다고 어제부터 다짐했기 때문에
드러누워있다가 핸드폰을 잡아보았습니ㄷㅏ ..
(라고 어제 써놨는데 오늘은 일요일 .. 잠들어버렸대 ;-;)

요번 한 주는 나에겐 크나큰 이슈가 있었어서
이 얘기를 꼬옥 해야 되는데 말이지 -
일단 그 중요한 얘기를 하기에 앞서
지난 공편을 쓴 이후의 일주일을 요약 정리해보자면 !

고기가 뭐가 중요해 포카가 중요하지

화요일에는 번개 모임으로 체다 디어 핸닝을 만났어
퇴근하고 바로 집에 갈 생각으로 있었는데
갑자기 에잇턴 얘기를 하자며 부르셔가지구
막내는 군말없이 다녀왔습니다 🫡
이 날의 주제는 에잇턴 좋아 .. 였어
나 에잇턴이 좋아 양미노가 좋아 .. 🫠

아니 이게 진짜 웃겨서 보여주려고 캡쳐해뒀어
뭐 먹을지 결정하려고 체다가 톡방 만들었는데
미안한데 내 술이야 - 미.내.술 이난리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미.내.누 .. 라고 알고 있니 ? 그거 패러디래 ㅠㅠ
난 전혀 몰랐는데 그거 듣고 너무 웃겨서 쟈철에서 깔깔 웃음


내가 제일 조아하는 파스타는 봉골레

이거는 어느날 점심에 동기랑 머근 거야
원래 대표님이랑 점심 식사로 예약해둔 거였는데
대표님이 갑자기 일정 잡혔다고 하셔서 동기랑 둘이 먹었어 !
대표님께서 미안하다고 카드 주셔서 .. 오히려좋아 됨 🤤
내가 피자를 안 좋아해서 피자가 맛있는 건 잘 모르겠고
그냥 식전 빵이 맛있었어 ..
아무튼 남의 돈으로 비싼 거 먹어서 기분 좋았던 날


타코 🌮

요거는 금요일 !
지인짜 오랜만에 먹빱언니랑 싸리언니 만났다 !
한 주의 마지막 평일을 언니들과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댜
우리 뭐 먹을지 진짜 엄청 고민했는데 서울숲 쪽 식당이 싹 다
너무 일찍 닫는 거야 먹다가 쫓겨날 판이길래 진짜 한참 찾다가
먹빱픽 타코를 먹었어요 맛있더라 저기 왼쪽에 있는 소스가 맛도리야
아무튼 타코 먹으면서 밀린 에잇턴 얘기 한참 했는데 ..
후기 : 내가 미노를 너무 조아하는 거 가ㅌㅏ ... ♡̷̷̷ྉ

뭐가 내 맥주게?

당연히 오른쪽이 제 맥주겠죠? 말해뭐해 당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황당해
왼쪽이 360ml 오른쪽이 640ml ? 였던 것 같은데
아니 무슨 막걸리 대접 같은 사이즈에 맥주를 줘요
진심으로 내 핸드폰보다 맥주 대접 사이즈가 컸다고 ..
난 긴 잔에 줄줄 알았다고 .............
진심 얼굴로 다 쏟을까봐 사약 마시는 사람 (;;) 처럼
너무너무 조심히 마셨어 맥주는 벌컥벌컥 마시는 맛인데 ..
(사실 그래서 다 마시고 작은 거 또 마셨어요)


두부 조아한 지 어느덧 200일 ☘️

그리고 지난 한 주의 어느 날 .. 드디어 200일이었다네요
에잇턴이 500일 되던 날 나는 200일이었어 신기하지
시간이 되게 되게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
내가 미노 좋아한 지 50일 됐다고 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조금씩 1년에 가까워지고 있는 순간들이 되었어 !
이 시간들을 보내면서 내가 느낀 게 되게 많지만 음 일단
한 가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마음을 말해보자면 -
그냥 신기하게도 지치거나 마음이 줄어드는 순간들을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는 거 ? 이걸 꼭 말해주고 싶었어
바쁘게 일하고 이런 저런 일들에 부딪히다보면 당연히
몸과 마음이 지치는 순간들이 오기 마련이잖아
그건 나도 다를 바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지친 적이 없었던 것 같아 그래서 그 마음 덕분에
많은 순간들을 버텨내고 이겨낼 수 있었다는 거 !
한 번 쯤은 고맙다고 꼭 꼭 말해주고 싶었어. 고마워 ·ᴗ·
내가 네 덕분에 하루하루 더 힘 내고 행복할 수 있는 것처럼
너 또한 매일매일 조금 더 기분 좋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여전히 나는 너에게 어떤 응원과 어떤 힘을 줄 수 있는지
그건 잘 모르겠고 어렵게 느껴지긴 하지만 .. 그래도 최선을 다해
순간순간에 너에게 더 큰 힘을 주려 노력하고 있어
항상 하는 말이지만 노력을 알아달라는 마음은 아니구요
그냥 그게 너한테 잘 닿아서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면 좋겠ㅇㅓ !
더 적으면 공편이 너무 무거워질 것 같아서 이쯤 써볼게
이미 조금 무거워진 것 같아서 민망한 마음이지만 말야 ...
조만간 손편지 써서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댜 ✍️🏻



🎶 박준하 - KNOCK KNOCK

들어바 미노야
박준하 노래가 좀 재즈 느낌 나는 게 많은데
그 중에서 요 노래를 가장 추천합니댜



그럼 이만 편지 마쳐볼게 !
어제 쓰겠다고 플챗에 큰 소리 쳐놨었는데 늦어서 미아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많이 많이 좋아합니댜
사랑행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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