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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개는 쉽다 4

작성자누룩|작성시간26.06.12|조회수23 목록 댓글 0

토종개는 쉽다 4

 누룩 ・ 방금 전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개는 진돗개이다'라는 인식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진돗개에 대한 정책은 품종견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표준체형으로

진돗개를 관리하고 있으며, 정형화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제도권 내에서의 진돗개 즉, 표준체형을 통하여 관리되고 있는 진돗개는 분명히

토종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토종개는 인위적으로 만든 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개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정형화된 진돗개는 어렵습니다.

우선 표준체형에 적합해야 합니다. 표준 체형은 쉽게 말해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어떠해야

한다는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지나친 생각은 그 모든 것을 만족한 개에 대해서

만족을 하고 어떤 한 두가지 부분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배제해 버립니다.

정말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개가 정형화된 진돗개입니다.

진돗개의 성품이나 성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진돗개의 성품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모든

성품이나 성능을 모두 만족하기를 바랍니다. 그런 개는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고 보아야

하는데 진돗개에게 그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개가 진돗개입니다.

문제는 그 형상이나 성능, 성품이 조금이라도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그 개는 무참하게

버려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진돗개는 세계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견종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진돗개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개라고 주장하려면, 토종개 취급을 해야 합니다.

품종견 취급을 하면서 말로는 토종개라고 한다면 그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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