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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갑니다. 아이들 둘을 데리고 무궁화열차를 타고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두 아이들이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주길 바라면서 준비합니다. 작성자 ♡헵시바♡ 작성시간 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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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 무사히(?) 잘 다녀 오고... 저녁에 음악회도 다녀 왔네요.
울 꼬맹이들 피곤해서 집에 오자마자 꿈나라 갔네요. ㅋㅋ 작성자 ♡헵시바♡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11.28 -
답글 ^^조심해서 잘 다녀 오세요~하음.하빈 양손 꼭 잡고~마음은..가볍게~ 작성자 낙삐 작성시간 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