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9일 춘천교구 포천성당에서 축복장 수여식 사진입니다.
주교님께서 한 분씩 210명 모두에게 축복장을 수여하셨습니다.
210명중에 부부가 7쌍이 계셔서 많은 축하를 받았어요.
그리고,
분당에서 오신 중년 자매님 한 분은 아들을 2년전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잃으시고,
슬픔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주중에는 손주를 보시고 매주 주말마다 혼자 걸어서 순례를 하는 과정에서
"슬픔을 또 다른 기쁨으로 돌려주신 주님께 감사하다"는 사례발표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동안은 자료 한 번 훑고 서둘러 다닌 순례에 마음에 부담을 느꼈기에,
내년부터는 순교자들을 가슴으로 만나는 순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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