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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니스 회원들을 위하여 -
빵과 포도주로 살과 피, 생명을 내어주신 주님,
당신의 생명을 나누는 성체분배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마태오 마르코 루카 복음에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예수님 당신께서 하신 말씀이 똑같이 적혀 있습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마태 14,16 ; 마르 6,37 ; 루카 9,13)
주님, 당신께서 맡기신 직무입니다.
성체를 영하는 것만으로 감격스러워 하는 저희가
당신의 생명을 감히 나누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니
이 의미를 항상 되새기게 하소서.
성직자도 어려운 직무를
몸소 자진하여 수행하는 이들입니다.
그 자체로 성체를 닮은 이들입니다.
봉사라고 하기엔 그 자체로 너무나 큰 은총입니다.
이 크신 은총을 누리게 하소서.
거룩한 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건강을 허락하소서.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몸” 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성체분배하는 저희가 신앙고백할 수 있도록,
성체를 전해주는 저희의 손이
당신 심장의 증여를 닮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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