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사진방

[청평암]기분좋은 하루~

작성자초발-심|작성시간26.05.12|조회수68 목록 댓글 1

기분좋은 하루~

(2026년 5월 12일 / 화요일)

산중은 아직도 이렇게 난로불이 있습니다.

딱히 추워서라기 보다,

습기를 말려주는 역활을 하기에

오늘은 어제보다 춥지는 않지만,

조실스님께서 이렇듯 난로에 불을 지피셨습니다~

 

비오는 날의 정취를 느껴 보세요~ㅎ

 

갖가지 모양으로 자신의 몸을 태워가며

기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와~

뜻하지 않은 청소 봉사자들이 오셨습니다.

지난주는 시간이 여의치 않아 못오셨는데,

오늘 보충하러 오셨습니다.

착하기도 하십니다~ㅎㅎ

 

소리소문 없이 오셨다가 가시는 분들,

오늘의 구세주 였습니다.

 

어제 두분이 오셔서 청소를 해 놓은 터라,

얼씨구 하면서,

전 전각에 있는 불기 닦기를 부탁드렸더니,

50대,

젊은이가 두분이나 있어서 그런지?

동작이 매우 빠릅니다.

 

아무튼,

초하루날 하려고 했던 불기 닦는 일이

순조로이 해결 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처음 오신 노보살님은,

우리나라 덕망 높으신 큰스님들 밑에서 수행하신 분인데,

가지고 있는 물건이 있어 절에 시주하러 오셨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세 자매가 말없이 신심을 다해 주십니다.

 

비오는 날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ㅎ

 

더위도 추위도 아랑곳 않고,

열심히 정진하던 전각,

묵언하는 수행자 같습니다~ㅎ

 

선지식을 따라 가면,

우리는 절로 수행이 되는 것 아닌가 합니다.

마냥 즐거운 하루 입니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잘 처리해 주시는 보살님들이 계셔서,

절집은 이렇듯 생기가 돕니다.

 

14대 달라이라마 존자님의 기도문

“모든 존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보석(如意寶珠의여보주)보다 귀한 생명을가진

모든 존재들의 행복을 위해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려는 결심으로

내가 항상 그 모든 존재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미쉘 | 작성시간 26.05.13 스님~ 기분이 좋으시다니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행복바이러슨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