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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끝으로 피워내는 불향

작성자빛그림|작성시간06.12.28|조회수125 목록 댓글 0

바람조차 꾸벅꾸벅 졸고 있는 조용한 산사,

목탁채 대신 움켜잡은 붓자루에서,

모락모락 피어난다 불심 불향이.

염불 외듯 그려가는 불심 두 글자 

다라니 외듯 그리가는 달마의 초상.....

 

아! 향기로워라 선승의 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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