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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었네

작성자빛그림|작성시간06.12.28|조회수87 목록 댓글 0

얼었네, 얼었네, 꽁꽁 얼었네.

봉정암 가는 길이 꽁꽁 얼었네.

백담사 돌탑들이 고드름처럼,

쌍폭포 맑은 물이 청옥돌처럼,

이리도 저리도 꽁꽁 얼었네.

 

얼은 맘 녹여낼까 찾아 가보니,

엄동설한 울타리꽃 만발해 있네.

만발한 꽃울타리 환희심 되어,

모락모락 피어나는 꽃마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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