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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암]청전 어른스님의 법어(2026.6.5.금)

작성자초발-심|작성시간26.06.05|조회수31 목록 댓글 1

청전 어른스님의 법어

(2026년 6월 5일 / 금요일)

 

1991 년 여름 우기철 ㅡ 내 천성이 산을 오르내리는 난행고행은 나의 숨은 침묵의 친구, 지긋지긋한 비도 피할겸 첫 히말라야 메인 능선고개를 넘었다. 싱고라 패쓰(5310m) ㅡ 고개넘을때 얼마나 힘이들던지, 아직도 만년설에 덮여있던 눈 덮인 고개 ㅡ 그러나 이 고개를 매년 넘는다. 이젠 안걷고 쉽게 차량으로 넘는다. 군사도로 길이 만들어진것이다.
1991 년 첫 걸음이 어찌 잊혀지겠는가! 어설픈 먹거리로 떼워가며 걷고 걷던 산속길이라니 ㅡㅡ
처음 방문 참배때의 환희심, 푹탈곰빠! 해탈의 동굴사원이다. 이젠 운명처럼 매년 찾아간다.
훗날 알게되는데 그 곰빠에서 하루를 걸어들어가면 지구촌 마지막 높은 마을 ㅡ 정말 하늘 아래 첫동네 샤데 마을에 닿는다. 세상에 그런곳에 인가라니 ㅡ 11 가구가 살아가는데 주로 유목의 삶에 보리와 감자가 재배된다. 해발 4200m ㅡ 겨울이 길다. 
매년 곰빠에 그분들 먹거리를 맞겨둔다. 쌀, 밀가루, 식용기름과 문명이기물 ㅡ 돋보기 안경 등등 ㅡ 일년이 지난뒤 그 물건들이 어떻게 날라졌고 나눠졌는가를 듣는다.

아래 영상 ㅡ 10 년 전 프랑스 국영 T.V. 에서 촬영 방영, 이후 인도 국영 티비 방송국에서 빌려와 영어로 방영된다. 아마 풍광만 보더라도 그곳 삶이 이해되고 충격과 감동으로 남을것이다.

 

 

Winter Life at Zanskar's Remote SHADAY Village

 

 

윗 글의 푹탈곰빠  ㅡ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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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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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쉘 | 작성시간 26.06.06 봐도봐도 넘 신기해요.
    어떻게 저런 곳에 집을 짓고 살까요?
    불가사의합니다.~~
    사진이 한 폭에 그림같아요.~^^
    평화로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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