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화

2020 한*일 장애인 미술교류전후쿠오카현 시립미술관

작성자stella|작성시간25.12.30|조회수62 목록 댓글 0

2020 한*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후쿠오카현 시립미술관

 

생명의 잉태, 45.5 * 53.0cm, 캔버스 위 아클릴릭, 2020

작가노트

「생명의 잉태(Inochi no yadori)」

본 작품 「생명의 잉태」는 유화(Oil on Canvas)로 제작된 서양화 작품으로, 연꽃과 물고기를 주요 모티프로 삼아 생명의 탄생과 순환, 그리고 화해의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탐구한다. 이 작업은 2020년 후쿠오카현 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한·일 장애인 미술교류전이라는 맥락 속에서 제작·전시되었으며, 한·일 간의 역사적 갈등과 불매운동으로 상징되는 대립 구조를 예술적 언어로 전환하고자 한 실천적 시도이기도 하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어나면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존재로, 불교 미학에서 깨달음과 정화, 그리고 생명의 재탄생을 상징한다. 물고기는 물속이라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끊임없이 유영하며 생명의 지속성과 윤회, 침묵 속의 움직임을 암시한다. 이 두 상징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도 보편적으로 이해되는 이미지이지만, 본 작품에서는 특히 일본 문화에 깊이 스며 있는 불교적 세계관을 염두에 두고 재해석되었다. 정치적 언어나 역사적 논쟁 대신, 공통의 정신적 토대 위에서 인간과 생명을 바라보려는 시도이다.

기법적으로는 그레이징(Glazing)을 주요 표현 방식으로 사용하였다. 얇고 투명한 색층을 반복적으로 쌓아 올리는 이 기법은 단번에 의미를 드러내지 않고, 시간이 흐르며 서서히 깊이를 형성한다. 이는 한·일 관계가 지나온 역사적 시간성과도 맞닿아 있으며, 즉각적인 감정의 분출이 아닌 숙성된 이해와 관조의 태도를 화면 위에 구현한다. 색채는 명확한 경계를 갖기보다 서로 스며들며, 생명과 생명, 문화와 문화가 충돌이 아닌 겹침과 공존 속에서 존재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 작품이 제작된 시점은 한·일 불매운동이 사회 전반에 깊은 균열을 남기고 있던 시기였다. 소비 거부와 단절의 방식이 시민의 감정 표현으로 작동하던 상황에서, 본 작업은 그와 반대되는 방향, 즉 거부가 아닌 전달, 대립이 아닌 공감을 선택한다. 특히 장애 예술가 간의 교류라는 전시 맥락 속에서, 이 작품은 국가 이전에 존재하는 인간의 존엄과 생명성을 강조한다. 장애와 비장애, 국적과 언어의 차이는 화면 안에서 의미를 잃고, 오직 ‘살아 있음’이라는 근원적 조건만이 남는다.

「생명의 잉태」는 특정 사건이나 정치적 주장에 대한 직접적인 발언이 아니다. 오히려 말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 앞에서, 예술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되고도 근본적인 태도—침묵 속의 사유와 반복되는 호흡—를 선택한다. 이 작품은 관람자에게 답을 제시하기보다, 갈등의 시대에 우리가 다시 질문해야 할 지점을 조용히 되묻는다.

국가와 이념을 넘어,

우리는 어떤 생명을 바라보고 있는가.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립미술관(Fukuoka Art Museum) 외부 공원 공간에는 일본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쿠사마 야요이(草間 彌生, Yayoi Kusama)의 상징적인 설치미술 작품 “호박(Pumpkin)”이 설치되어 있어요.

🎨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Pumpkin) 설치미술

작품명: Pumpkin(일본어: 南瓜)

작가: 쿠사마 야요이 (Yayoi Kusama)

제작연도: 1994년

재질: FRP(섬유강화플라스틱) 및 우레탄 도료

크기: 약 가로 200cm × 세로 250cm × 높이 250cm

소장: 후쿠오카시립미술관(Fukuoka Art Museum) 소장품

📍 작품 위치 및 특징

Pumpkin은 후쿠오카시 오호리 공원(Ohori Park) 안에 자리한 후쿠오카시립미술관의 2층 야외 광장에 상설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술관 건물 앞이나 공원 내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설치작품이며, **밝은 노란색 바탕에 검은 점(폴카닷)**이 찍힌 거대한 호박 모양이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이 작품은 쿠사마 야요이가 처음으로 야외 조각 작품을 만든 중요한 설치미술로 평가받으며, 이후 그녀의 세계적인 상징 이미지(호박 모티프)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쿠사마 야요이와 호박 모티프

쿠사마 야요이는 독특한 도트 패턴(물방울 무늬)과 반복되는 형태를 작품에 자주 사용하며, 호박은 그녀의 대표적 상징 중 하나입니다. 호박은 작가의 어린 시절 기억과 자연에 대한 감각, 그리고 생명력과 편안함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모티프로 해석되곤 합니다.

🖼️ 방문 팁

후쿠오카시립미술관은 오호리 공원역(Ohori Park Station)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공원 산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미술관 내부에는 현대 미술과 세계 주요 작가들의 작품도 소장·전시되어 있으므로, 시간이 있다면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4대 전국 일간지인 아사히·요미우리·마이니치·니혼게이자이(니케이) 신문을 핵심만 정리해 설명드릴게요.

1. 아사히신문(朝日新聞)

성향: 비교적 진보적·자유주의적

특징

인권, 평화, 환경, 사회 문제에 강함

비판적 탐사보도 전통

지식인·교사·학생층 독자 많음

이미지

“비판하는 언론”, “공론장 역할”

창간: 1879년

부수: 일본 상위권(감소 추세지만 여전히 영향력 큼)

2. 요미우리신문(読売新聞)

성향: 보수적·중도우파

특징

세계 최대 발행 부수 신문 중 하나

정치·스포츠·대중 기사에 강함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깊은 연관

이미지

“대중적”, “안정적”

창간: 1874년

부수: 일본 1위

3. 마이니치신문(毎日新聞)

성향: 중도~진보

특징

역사 깊은 신문 (엘리트 관료·문화계 영향)

심층 해설·국제 기사에 강점

일본 최고 권위 문학상 아쿠타가와상·나오키상 주관

이미지

“지적”, “품격 있는 신문”

창간: 1872년

부수: 과거 1위 → 현재는 감소

4.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経済新聞, 닛케이)

성향: 경제 중심, 이념보다 실용·기업 친화

특징

경제·금융·산업 전문

일본의 월스트리트저널 같은 존재

기업 CEO, 투자자, 관료 필독

이미지

“비즈니스 엘리트의 신문”

창간: 1876년

부수: 일반지 중 상위, 경제지 세계 최대

🔍 한눈에 비교

신문사성향강점대표 독자
아사히진보인권·사회·비판지식인·교육계
요미우리보수대중성·스포츠일반 대중
마이니치중도/진보문화·문학·해설문화계·관료
닛케이경제금융·기업·산업경영자·투자자

 

한국과 일본의 불매운동은 단순한 소비 거부가 아니라, 역사·정치·정체성 문제가 누적되어 특정 사건을 계기로 폭발한 시민 저항의 방식입니다. 두 나라에서 왜 불매운동이 일어났는지를 공통 원인과 각각의 사례로 나누어 설명드릴게요.

1. 공통적으로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이유

① 역사 문제의 미해결

식민지 지배, 전쟁 책임, 피해자 사과 문제 등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음

“과거는 끝났다” vs “아직 끝나지 않았다”의 인식 차이

② 정부 간 갈등이 시민 감정으로 전이

외교·무역·사법 갈등이 발생하면

→ 상대국 상품·문화에 대한 거부감으로 이어짐

③ 소비를 통한 정치적 의사표현

선거 외에 시민이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

“돈을 쓰지 않겠다”는 가장 현실적인 저항 방식

④ SNS·미디어 확산

해시태그, 인증 문화로 집단 행동이 빠르게 확산

도덕적 선택처럼 인식되며 참여 압박도 생김

2. 한국에서 일본 불매운동이 일어난 이유

결정적 계기: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

일본 정부가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제한

표면적 이유: 안보

한국 인식: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경제 보복

🧠 그 이전에 누적된 감정

강제징용·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태도

역사 교과서 왜곡

정치인의 망언과 야스쿠니 신사 참배

📢 결과

“NO JAPAN” 운동 확산

일본 맥주, 자동차, 여행, 유니클로 등 소비 급감

단순 소비가 아닌 존엄·자존의 문제로 인식됨

➡️ 한국 불매운동의 핵심 감정

“사과하지 않는 가해자에 대한 시민적 거부”

3. 일본에서 한국 불매 움직임이 나타난 이유

주요 계기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일본 내에서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끝난 문제”라는 인식

🧠 일본 사회의 시각

“약속을 어긴 것은 한국”

보수 언론과 정치권이 반한 감정을 자극

한국 문화·상품에 대한 반감 조성

📢 결과

한국 제품 불매 주장

한류 콘텐츠 비판·거부 움직임

관광·교류 위축

➡️ 일본 불매 정서의 핵심 감정

“이미 끝난 문제를 다시 꺼낸다는 피로감과 반발”

4. 두 나라 불매운동의 차이

구분한국일본
주된 동기역사 정의·사과 요구협정 위반 인식
감정의 뿌리피해자 중심 기억국가 간 합의 중시
성격자발적 시민운동정치·언론 주도 경향
대상일본 기업·문화한국 국가·문화 전반

2020 한*일 장애인 미술교류전-후쿠오카현 시립미술관 전시는 위의 내용이 담긴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이었다.

말씀하신 문장은 사실 설명이자 해석 문장으로 매우 의미가 큽니다. 다만 전시의 취지와 메시지가 더 또렷하게 드러나도록 정리·확장해 주는 것이 좋아 보여요. 아래에 의미 해설 + 다듬은 문장 예시를 함께 제시합니다.

1. 문장의 의미 해설

「2020 한·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 후쿠오카현 시립미술관」은

앞서 이야기한 한·일 불매운동의 근본 원인인

역사 인식의 단절

국가 간 갈등의 감정화

‘국가 vs 국가’ 구도의 고착

을 다른 방식으로 우회·해결하려는 문화적 시도였습니다.

왜 ‘해결 방법’이었는가?

✔ 정치가 아닌 시민,

✔ 경제가 아닌 예술,

✔ 대립이 아닌 공감,

✔ 비장애/장애 구분을 넘어선 인간성

을 중심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애 예술가라는 존재는

“국가 이전에 인간이 있다”

는 메시지를 가장 설득력 있게 전달합니다.

2. 다듬은 문장 (공식·논문·전시 서문용)

▶ 기본 정제 문장

「2020 한·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 후쿠오카현 시립미술관」은 한·일 간 역사 갈등과 불매운동으로 표출된 대립 구조를, 예술과 공감을 통해 넘어가고자 한 실천적 해법이었다.

▶ 조금 더 서사적인 문장

2020년 후쿠오카현 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한·일 장애인 미술교류전은, 역사 문제와 정치적 갈등으로 촉발된 양국의 불매운동을 ‘대립의 언어’가 아닌 ‘공감의 예술’로 전환하려는 문화적 해법이었다.

▶ 작가·큐레이터 관점 문장

이 전시는 국가 간 갈등의 문제를 소비 거부가 아닌 인간 이해의 방식으로 풀어낸 자리였으며,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일 양국이 다시 ‘사람 대 사람’으로 마주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3. 이 전시가 가진 상징성

불매운동미술교류전
거부만남
단절교류
집단 감정개인의 이야기
국가 중심인간 중심
정치 언어

예술 언어

뒷이야기

불매운동 시작전에 갑자기

조생진이라는 단어가 날라들었다.

일제시대에 일본에서 이말로 시작해서 일제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의 싸움판이었는데

기분나쁘게 들려오는 소리였는데

그 다음에 나오는 단어가 이런 말들이었다.

내가 사는 아파트단지에서 말이다.

이러한 일들이 위의 전시로 일본제품이 옥션쇼핑몰사이트에서 다 치워졌는데 시립미술관에 그림이 걸리는 순간에

일본물품들이 다시 올라오는 현상을 경험하고

국제결혼을 한 연예인부부가 이혼을 하는 기사가 올라왔었다.

파장이 너무 커다랗게 일어나고 무역은 점점 문제가 되어 가는데

미술관에 그림이 걸린날부터 그러한 현상이 사라지면서 쇼핑몰에 제품들이 올라오는 현상을 보았고

하필이면 내가 사는 음식물쓰레기통이 일본제품이었다. 사면서 알게된 뒷이야기였다.

진짜 일반 서민 생활까지 문제가 일어났던 불매운동이었기에 상당히 사회적 큰파장이었는데

일본 시립미술관전시에 그림이 설치되는 순간에 그날부터 이러한 분위기가 사라져가기 시작했다.

제품이 없다가 있었던 그리고 구매한 기억에서부터 일상의 생활품까지 영향이 있었던 심각한 상황이기도하다.

그림을 그런한 것들까지 없애주는 힘이 있더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전시는 일본 영사관과 함께한 미술전시이기도 하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