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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하고 놀자!

2026년 6월 9일 [보드게임 동아리 3기] 5회차 활동

작성자대천애육원|작성시간26.06.12|조회수25 목록 댓글 0

초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 보드게임 동아리 3기의 다섯 번째 모임 소식입니다!

오늘은 문을 열자마자 약속했던 [금지어 게임] 2탄이 펼쳐졌습니다! 저번 시간에 아이들이 다음 시간에 꼭 다시 하자고 노래를 불렀던 바로 그 게임이죠? 😎

"음...", "어..."를 쓰지 않기 위해 입을 꾹 다물고 필사적으로 단어 조합을 설명하는 대표 친구들과, 찰나의 실수를 잡아내기 위해 눈을 크게 뜬 아이들! 한 번 해봐서인지 실력들이 부쩍 늘어 한층 더 쫄깃하고 박진감 넘치는 복수전이 완성되었답니다. ㅎㅎ

## 오늘의 컨셉은 '추리'! 🕵️‍♂️ 과연 명탐정은 누구?

금지어 게임으로 뇌를 풀고 난 후, 이번 회차는 야심 차게 [추리 컨셉]으로 꾸며 세 팀으로 흩어졌습니다!

1️⃣ 대저택의 살인범을 찾아라! [클루] 팀 🔍 단서를 모아 범인과 범행 장소, 도구를 추리하는 정통 추리 게임! 비밀 통로를 오가며 서로의 카드를 견제하는 아이들의 눈빛에서 진지한 탐정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왔답니다.

 

2️⃣ 단서 속 숨겨진 초성을 찾아라! [초성게임왕] 팀 👑 상대방에게 초성 단어를 질문하며 패를 확인하고, 바닥에 숨겨진 진짜 초성을 먼저 맞추는 치열한 두뇌 싸움! 상대의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지고 단서를 조합해 정답을 추리해 내는 과정이 그야말로 팽팽한 긴장감의 연속이었습니다.

 

3️⃣ 숫자의 비밀을 밝혀라! [다빈치코드] 팀 🔢 상대방이 숨겨둔 흑과 백의 숫자 코드를 맞추는 치열한 심리 추리전! 내 코드가 들킬까 봐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조심스럽게 숫자를 찍어가는 모습이 무척 대견했답니다.

 

## 💡 앗! 예상치 못한 반전의 8시 30분?!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추리 게임의 매력에 푹 빠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추리가 머리를 너무 많이 써야 해서 피곤했나 봅니다. 😂

원래는 "선생님, 밤 9시 넘어서까지 더 해달라"고 시위(?)하던 열정 가득한 친구들이었는데, 저녁 8시 30분이 되자마자 "저... 오늘 다른 일이 좀 있어서 가봐야 해요!"라며 대부분의 아이들이 썰물처럼 자리를 떠나는 대반전의 상황이 발생했답니다. 🤦‍♂️ (추리 게임이 조금 힘들었나 봐요~ ㅎㅎ)

결국 남은 정예 멤버 친구들끼리 오순도순 모여 자신들이 진짜 하고 싶었던 자유 게임을 골라 신나게 플레이하다가, 9시 정각에 꽉 채워 기분 좋게 귀가했습니다!

아이들의 솔직하고 귀여운 반응 덕분에 선생님들도 한바탕 웃을 수 있었던 유쾌한 5회차였습니다. 다음 6회차에는 아이들의 취향을 다시 적극 반영해서, 머리 아픈 추리 대신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더 신나는 게임들로 준비해 올게요!

우리 3기 친구들, 다음 시간에 더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자! 쭈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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