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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마태복음]메시아의 족보와 언약 본문(마태복음 1장)

작성자바크라한새사람|작성시간26.06.12|조회수14 목록 댓글 0

제1부 메시아 왕의 오심 (마태복음 1~4장)

제1장 메시아의 족보와 언약 본문: 마태복음 1장


들어가는 말

마태복음은 족보로 시작한다. 현대 독자들에게 족보는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히브리인들에게 족보는 정체성의 선언이며 하나님의 언약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였다.

마태는 복음서를 시작하면서 예수님의 기적이나 설교를 먼저 기록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 1:1)라고 선언하며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먼저 증명한다.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반드시 아브라함의 후손이어야 하며 다윗의 혈통에서 나와야 한다고 믿었다.

따라서 족보는 단순한 가족 명단이 아니라 예수께서 약속된 메시아이심을 증명하는 법적 문서였다.


 

제1절 아브라함 언약의 계승 마태복음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는 "아담"이 아니라 "아브라함"부터 시작한다.

왜 아브라함인가?

아브라함은 언약 백성 이스라엘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특별한 언약을 맺으셨다.

창세기 12:2~3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히브리어 "복"은 브라카(ברכה) 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온 열방을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마태는 예수님을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소개함으로써 그 언약이 예수 안에서 성취되었음을 선언한다.

히브리적 관점

유대인들에게 "자손"은 단순한 혈통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히브리어 씨앗인

제라(זרע)

는 미래에 올 메시아를 암시한다.

창세기 3장의 여자의 후손,
창세기 12장의 아브라함의 후손,
사무엘하 7장의 다윗의 후손이 모두 메시아 안에서 연결된다.

예수는 아브라함 언약의 완성이다.


 

제2절 다윗 왕조의 회복 마태복음 1:1

"다윗의 자손"

마태는 아브라함보다 다윗을 더 강조한다.

왜냐하면 메시아는 왕으로 오시기 때문이다.

사무엘하 7:16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나님은 다윗에게 영원한 왕국을 약속하셨다.

그러나 바벨론 포로 이후 다윗 왕조는 무너진 것처럼 보였다.

유대인들은 기다렸다.

"언제 다윗의 왕이 다시 올 것인가?"

마태는 그 답을 제시한다.

예수께서 바로 다윗 언약의 성취자이시다.


메시아와 왕국

유대인들은 정치적 메시아를 기대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와 사망을 정복하는 왕으로 오셨다.

예수의 왕국은

  • 로마를 무너뜨리는 나라가 아니다.
  • 세상의 권력 체계도 아니다.
  •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이다.

 

제3절 족보의 신학적 구조 14대 구조

마태복음 1:17

"모든 대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마태는 족보를 세 부분으로 나눈다.

제1구간

아브라함 → 다윗

14대

상승기

 

제2구간

다윗 → 바벨론 포로

14대

쇠퇴기

 

제3구간

포로기 → 메시아

14대

회복기


 

왜 14인가?

히브리어는 숫자값을 가진다.

다윗

דוד

의 숫자값

ד = 4

ו = 6

ד = 4

합계 = 14

따라서 14는 다윗을 상징한다.

마태는 의도적으로

14
14
14

구조를 만들어

예수께서 참된 다윗 왕이심을 강조한다.


족보의 신학

 

족보는 세 가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신다.

아브라함부터 예수까지 약 2천 년 동안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셨다.

인간은 실패한다.

족보 안에는

  • 우상숭배 왕
  • 악한 왕
  • 죄인들

이 등장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메시아는 은혜로 오신다.

족보는 인간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이다.


 

제4절 족보 속 여인들의 등장 의미

유대 족보에는 일반적으로 여성의 이름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마태는 특별히 다섯 여인을 기록한다.


다말

창세기 38장

수치를 당했으나 언약 계보를 이어간 여인


라합

여리고의 기생

믿음으로 구원받은 이방인


모압 여인

은혜로 언약 백성이 된 이방인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

죄와 상처의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이 진행됨을 보여준다.


마리아

메시아의 어머니

새 창조의 시작


 

신학적 의미 첫째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실패를 초월한다.

둘째

이방인도 구원의 대상이다.

셋째

메시아는 모든 죄인을 위해 오셨다.


 

제5절 예슈아의 탄생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예수의 히브리식 이름은

예슈아 (ישוע)

이다.

의미는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

이다.


 

이름의 중요성

히브리 문화에서 이름은 사명을 의미한다.

예슈아는

자신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는 사명을 가지고 오셨다.


 

죄에서의 구원

유대인들은 로마로부터의 해방을 기대했다.

그러나 예수는 더 근본적인 문제인 죄를 해결하러 오셨다.


 

제6절 임마누엘 예언의 성취 마태복음 1:23

"임마누엘"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이다.


 

이사야 7장과의 연결

마태는 이사야의 예언이 예수 안에서 성취되었다고 설명한다.

하나님께서 인간 가운데 거하신다.

이것이 성육신이다.


 

성막과 임마누엘

광야에서는

성막 가운데 하나님이 계셨다.

예루살렘에서는

성전에 임재하셨다.

이제는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하신다.


 

신학적 결론

마태복음 1장은 세 가지를 선언한다.

  1. 예수는 아브라함 언약의 성취자이다.
  2. 예수는 다윗 왕국의 참된 왕이다.
  3. 예수는 임마누엘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족보는 단순한 이름 목록이 아니라 메시아 왕의 즉위 선언문이다.


 

하브루타 토론

  1. 마태는 왜 족보를 먼저 기록했을까?
  2. 아브라함 언약은 예수 안에서 어떻게 성취되는가?
  3. 다윗 언약은 하나님 나라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4. 족보 속 다섯 여인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5. 예슈아라는 이름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6. 임마누엘 신앙은 신약 교회에서 어떻게 적용되는가?
  7. 하나님의 언약은 인간의 실패를 어떻게 초월하는가?
  8. 족보가 보여주는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인가?
  9. 메시아 왕국은 세상 왕국과 어떻게 다른가?
  10. 나는 예수를 어떤 왕으로 믿고 있는가?

 

기도문

전능하신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언약을 이루신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이 예슈아 안에서 성취되게 하시고,
다윗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왕국이 우리 삶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실패와 연약함 속에서도
족보의 역사처럼 은혜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 되신 주님,
오늘도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우리 가정과 교회와 나라 가운데 왕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예슈아 하마쉬아흐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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