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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히브리어 "에하드(אֶחָד)" 설교문

작성자바이크라한새사람|작성시간26.06.14|조회수21 목록 댓글 0

히브리어 "에하드(אֶחָד)" 설교문
제목: "하나님의 하나 되심과 우리의 연합"
본문: 신명기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שְׁמַע יִשְׂרָאֵל יְהוָה אֱלֹהֵינוּ יְהוָה אֶחָד)

서론: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중 하나, 에하드

유대인들은 아침과 저녁마다 쉐마(Shema)를 암송합니다.
"쉐마 이스라엘 아도나이 엘로헤이누 아도나이 에하드."
여기서 가장 중요한 단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에하드(אחד)"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하드를 단순히 숫자 "1"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히브리어에서 에하드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하드는 "여럿이 하나를 이루는 통일성"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에하드를 사용하신 것은 단순히 수량적 하나가 아니라 완전한 연합과 일치를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오늘은 에하드의 의미를 깊이 살펴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 됨의 비밀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1. 에하드의 문자적 의미
에하드
אחד
히브리어는 그림 언어입니다.
각 글자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알레프(א)
첫 번째 문자
하나님
주권자
창조주
황소의 머리
능력
권세
를 의미합니다.
헤트(ח)
울타리
보호
생명
언약
을 의미합니다.
달렛(ד)

통로
겸손
을 의미합니다.
이를 종합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언약 안으로 들어오는 문"
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에하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적 연합을 의미합니다.

2. 창세기에 나타난 에하드
첫 번째 사용은 창세기 1장 5절입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라"
히브리어
"욤 에하드"
(יום אחד)
여기서 하나님은 "첫째"라는 뜻의 리숀(ראשון)이 아니라 에하드를 사용하셨습니다.
왜일까요?
유대 랍비들은 말합니다.
첫째 날은 하나님께서 모든 창조를 하나의 목적 안에 두신 날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창조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에하드는 통일성을 의미합니다.

3. 남자와 여자의 에하드
창세기 2장 24절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히브리어
"בשר אחד"
바사르 에하드
여기서도 에하드가 사용됩니다.
남편과 아내는 두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에하드라고 부르십니다.
둘이지만 하나입니다.
다르지만 연합됩니다.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하나가 됩니다.
이것이 에하드입니다.

4. 포도송이의 에하드
민수기 13장 23절
가나안 정탐꾼들이 가져온 포도송이를 설명할 때
"에쉬콜 에하드"
(אשכול אחד)
라고 표현합니다.
한 송이 포도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수백 개의 포도알이 있습니다.
여럿이 하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이 에하드의 핵심 개념입니다.

5. 쉐마의 에하드
신명기 6장 4절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시니"
유대인들은 이 구절을 믿음의 핵심으로 여깁니다.
에하드는
하나님의 유일성
절대성
완전성
통일성
을 모두 포함합니다.
하나님은 분열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뜻도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계획도 하나입니다.

6. 에하드와 공동체
시편 133편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연합은 히브리 사상의 핵심입니다.
사탄은 분열시키지만
하나님은 하나 되게 하십니다.
교회가 에하드가 되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은혜가 흐릅니다.
기름부음이 임합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7. 예수님의 기도와 에하드
예수님은 마지막 기도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7장 21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여기서 하나는 히브리적 개념으로 에하드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사이좋게 지내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하나가 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하나가 되라는 것입니다.

8. 에하드의 영적 의미
에하드는 세 가지 차원을 가집니다.
첫째, 하나님과의 하나 됨
죄는 분리를 가져옵니다.
구원은 연합을 가져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됩니다.
둘째, 자신 안에서의 하나 됨
마음과 생각과 행동이 일치해야 합니다.
입으로는 믿는다 하면서 삶은 다르게 살면 분열된 상태입니다.
하나님은 내면의 에하드를 원하십니다.
셋째, 공동체 안에서의 하나 됨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몸의 각 지체는 다르지만 하나입니다.
눈은 눈의 역할을 하고
손은 손의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모두 한 몸입니다.

9. 에하드를 깨뜨리는 것들
교만
시기
질투
미움
용서하지 못함
상처
분노
이것들은 모두 에하드를 파괴합니다.
사탄의 전략은 분열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는 연합입니다.

10. 에하드를 이루는 길
첫째,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쉐마 다음 구절은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입니다.
사랑은 하나 되게 합니다.
둘째,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 없는 곳에는 에하드가 없습니다.
셋째,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은 하나 됨의 문입니다.
달렛(ד)은 겸손의 문을 의미합니다.
넷째,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은 하나 되게 하시는 영입니다.

결론
에하드는 단순한 숫자 1이 아닙니다.
에하드는 하나님 안에서의 연합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하나 되는 것,
교회가 하나 되는 것,
성도와 하나님이 하나 되는 것,
모두 에하드의 원리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에하드의 하나님이다."
"너희도 에하드가 되라."
분열을 버리고 연합하십시오.
미움을 버리고 사랑하십시오.
교만을 버리고 겸손하십시오.
그리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할 것입니다.
쉐마 이스라엘,
아도나이 엘로헤이누,
아도나이 에하드.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시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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