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햇살반 방모임〉
● 일시: 2026년 5월 26일 화요일
● 장소: 목련 지역아동센터
● 참석: 여름이모, 이서네, 단테네, 동주네, 지민네, 다율네, 나랑네, 봄네, 다은네, 이들네, 건하네
● 앞풀이: 15초 앞사람 초상화 그리기 (방실이 이모)
방실이 이모께서 종이와 목탄을 준비해 오셔서 15초 앞사람 얼굴 그리기로 방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명작(?)들이 탄생했고, 색다른 활동에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저는 여름이모와 솔방울 이모를 그렸는데 그리고 나서 죄송한 맘에 눈도 못 마주치겠더라고요...
● 여름이모 햇살반 교육 설명회
여름이모께서 연휴에도 정성껏 준비해주신'2026년 햇살반 한해살이'자료를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부모들이 훈육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과 햇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듬생활, 그리고 절기에 따라 살아가고 놀이하는 모습까지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 아이들이 나들이 중 진달래를 보며 이모 "우리 진달래전 부쳐 먹었지" "쑥도 넣고 배추꽃도 넣고 먹었잖아"
하며 지난 계절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몸으로 직접 경험한 기억들을 이야기 해주곤 합니다.
- 아침열기 시간에는 그 달의 동시, 노래 부르기 월요일엔 주말 지낸 이야기를 핵심단어로 표현해보는데
아이들이 의외로 잘 함 특히 5세들이 굉장히 잘 합니다.
-긴 나들이 김밥도 완성된 결과보다 조금 서툴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와 함께 재료를 넣고 말아보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자 의미있는 배움이 된다고 합니다.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한 아이들 표정을 보면 이모 마음도 아퍼요
어른들에게는 사소한 준비물 하나일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이 되기도 실망으로 남기도 한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물을 조금 더 꼼꼼히 챙겨주세요.
-비쁘다 바뻐 7세 하늘반
화요일 장구 수요일 습식 목요일 한글수업 금요일 용진산 산행까지 생각보다 무척 바쁜 7세 형님들~
그래서 이모의 당부는....
"7세들 아침에 일찍 오십쇼~~"
자료집은 집에서 한 번씩 다시 읽어보면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설문 Q&A
사전에 보내주신 설문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햇살의 먹거리와 나들이를 가장 좋은점으로 꼽아주셨답니다.
Q.방모임 참석 시 아이 돌봄
A.서로 산들반과 햇살반 부모들끼리 품앗이로 서로의 아이들을 돌봐주며
방모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바람직해 보여요 햇살에서, 집에서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아이의 모습을 볼수있는 기회가 될수 있어요
Q.화장실 티슈 사용
A.화장실 입구에 각티슈를 비치해 두고 아이들이 직접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어요
Q.통합반을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
A.통합반의 중요한 것은 모방과 기다림입니다.아이들은 좋아하는 형님을 따라 하며
관계 맺는 법을 배우고 성장합니다. 좋아했다가 서운해하고 다시 좋아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조금씩 사회성을 익혀갑니다. 지금은 누군가를 따라다니기만 하는 것 같아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받았던 배려를 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돌려주는 모습으로 성장해요.
Q.햇살반의 관계맺음
A.통합반에서의 관계맺음은 특별히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루어 집니다.
5세는 처음엔 혼자놀다 이제는 조금씩 형님들과 놀고
6세는 형님과 동생들 사이에서 다양한 관계를 경험하며
7세는 동생들을 잘 도와주고 놀아주며 기다려줘요..
유안이와 봄이는 웃음이 끊이지 않고 이들이는 단테를 많이 챙기며
예전에는 동생들에게 큰 관심이 없던 건하도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이 늘어나고 있어요
@ 다음달 방모임은 여름이모와 아빠들이 함께합니다
날짜 -6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
장소- 목련 지역아동센터
날짜는 미정이었으나 늦은 후기를 쓰는 사이 방모임 날짜가 정해졌네요.
늦은 후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