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않는 진심
- 도 연 화 에세이 -
누군가를 마음에 품으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나와 같은 마음이길 바라게 되고,
하루라도빨리 함께하고 싶어진다.
누군가를 마음에 품는 일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나
그 사람의 감정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그 사람도 나에게 스며들 시간이 필요하다.
그 사람이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기다려 주어야 한다.
나의 감정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감정을 먼저 생각해 주어야 한다.
마음이 자라나기 위해서는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지만
그 못지않은 시간이 필요하다.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라는 증명은 시간이 해결 해 줄 것이다.
나의 진심을 당장 알아주지 못해도 괜찮다.
한결 같은 마음을 전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행복하게 만들길 바란다.
지치지 않는 진심으로,
다정한 기다림을 선물하는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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