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갈 수 있는 용기
- 도 연 화에세이 -
미래가 아득히 느껴질 때면 뒤를 돌아본다.
내가 걸어온 길,
든든히 곁을 지켜 주는 사람들,
쌓아 온 것을 돌이켜본다
헤쳐 나갈 도리가 없을 것 같은
고난이 닥쳐 왔을 때도 헤쳐 나갔고,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슬픔이 덮쳤을 때도,
이겨 내어 지금의 내가 되었다.
그때도 지금 처럼 막막하고 버거웠지만,
이겨 냈다.
지나온 시간이 나아갈 용기를 안겨 준다.
지금까지 잘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꿋꿋이 이겨 냈던 순간을 떠올리자.
넘어진 순간보다 일어선 순간을 가슴 깊이 내겨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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