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
- 도 연 화 에세이 -
빈틈없이 행복하고. 내 모든 요구가 충족되는 관계만이 좋은 관계는 아닐지도 모른다. 때로는 다툴 수도 있고, 서로의 단점을 보고 실망하는 순간이 있을 수도 있다.하지만 그것은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포장된 모습을 하나씩 벗기며, 진정 서로를 알아가는 순간이다. 발견한 빈틈을 챙겨주고, 단점을 품어주고,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받아들이고 그 부분을 넘어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좋은 관계가 아닐까, 너를 알아 가려했지만 나를 돌아보고 서로를 알아 가게 되는 시간. 함게 성숙을 이룰 수 있는 관계,내가 생각하는 좋은 관계란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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