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아픔은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요한복음9:1-12
무엇이 진정한 축복인가
예수님은 말씀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말씀대로 행동하시는 분입니다.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은 세상의 빛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스스로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요 9:5)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하신 후 예수께서 땅에 침을 뱉어서 진흙을 이겨 그 사람의 눈에 바르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실로암 연못에 가서 씻어라."( '실로암'은 '보냄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그 사람이 가서 씻고는 앞을 보게 돼 집으로갔습니다(요 9:6-7)
예수님은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기시더니 눈먼 사람의 눈에 친히 발라 주십니다. 세상의 빛이신 주님이 그에게 빛을 주시니 그의 눈이 밝아집니다. 실로암 연못에 가서 씻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즉시 눈을 뜨고 앞을 보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이나 안수로 질병을 고쳐 주시곤 했습니다. 한번은 사람들이 "듣지 못하고 말도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자 그를 따로 데리고 가셔서 "그의 귓속에 손가락을 넣으시고 손에 침을 뱉어서 그의 혀에 손을" 대시고,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깊은숨을 크게 한번 쉬고는 그에게 "에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그의 귀가 뚫리도 혀가 풀려서 제대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막 7:32-35참조) 예수님은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도 이처럼 치유해 주셨습니다.
이웃 사람들과 그가 전에 구걸하던 것을 보아 온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이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아닌가? " 몇몇 사람들은 그 사람이라고 말했고 또 어떤 사람은 "아니다. 그냥 닮았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바로 그 사람이오." 그들이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그렇다면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느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예수라는 분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실로암'에 가서 씻어라'고 하셨소, 그래서 가서 씻었더니 이렇게 볼 수 있게됐소"(요 9:8-11)
얼마나 놀라운 기적입니까? 그러나 기적적으로 눈을 뜬 사람도 결국은 영원히 살지 못하고 죽음을 맞았을 것입니다. 나사로도 무덤에서 되살아 났지만,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눈을 떠도 언젠가는 감기 마련이고, 죽음에서 살아나도 결국은 죽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눈을 뜨고 죽음에서 살아난 것이 기적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 기적입니다. 인생에서 축복은 영적 눈을 뜨는 것만이 아니라 새 삶을 사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이 인생에 개입해 주시는 것이야말로 축복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 자체로 하나님을 증거하고.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이 되기를 갈망합니다. 우리의 경험과 생각과 비전이 하나님을 위해 오롯이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