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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간 종주길 전날에

작성자오누이|작성시간24.10.08|조회수116 목록 댓글 1

인천대간 종주길 전날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누이(강태현)입니다. 산들투어 회원님과 함께 하지 못한 시간이 일년하고 4개월이 지나가고 있내요 모두들 다 잘지내고 있겠지요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치 못하다가 아름다운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인천대간 종주길 산행이 올라와 있어 전구간은 시간적 사정으로 참석 못하고 부평삼거리에서 반구간을 산들투어 회원님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만난지 못한것도 있고 회원님들 보고픈 생각에 인천대간길 반구간 이지만 함께 하여 회원님들 뵙고자 하는 작은 바램이기도 하지요 지난 1년간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들이었고 그렇게 일년이 지나고 산들투어 다시 참석하게 되네요 인천대간 종주길 개인적으로는 생각날때 마다 가는 곳 34km는 거리감을 느낀다면 [지리산 성중코스 성삼재~천왕봉~중산리까지 거리가 34km]이니 대충 산행 거리감은 느껴 지지요.. 인천대간길엔 지금 억새꽃이 한참일 것이고 이름모를 야생화도 산행길에 반겨 주겠지요

계양산 부터 함께 하면 좋은데 그렇지 못하니 아쉬움은 있지만 반가운 얼굴들 반가운 사람들 반코스 17km만 동행할 수 있다는데 반가움과 고마움이 듭니다. 시월의 따뜻한 날 하늘은 푸르고 산행하기 좋은 계절에 동행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함이 들게 하는 인천대간길이 될것 같군요 지나온 시간들 함께했든 그 순간 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되새김 되는 그런 순간들이겠지요

멋진 아름다운 계절 시월에 산들투어 회원님과 동행하면서 도란 도란 이야기들을 수놓고 함께 하는 그 순간 순간들이 그리움이 될것이고 어느 시월의 멋진날 한토막 추억으로 남아 돌겠지요 산들투어 회원님들 지난온 1년 이란 시간들 속에 모습도 변해겠지만 이전 산과 들로 산행트레킹 했든 그 기억들과 추억들은 남아 있을 것이고 산들투어 회원님들의 안부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몇일전 찾은 소래산 정상 주변은 가을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꽃 코스모스가 반겨 줄 것이고 만의골 장수동 800년 은행나무도 반겨주면서 동문 인천대공원 넓은 터엔 양귀비 지난 뒤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반반 있고 해바라기는 지고 없지만 코스모스는 바람에 한들 한들 나부끼면서 반겨주고 꽃이 진 해바라기를 보니 강화나들길 교동 2구간 중 1구간인 난정저수지에 만난 해바라기가 생각나든군요 이는 산들투어 산행트레킹 길에 남아 있는 그립고 아름다운 소중한 작은 추억들 이겠지요 산들투어 다양한 여러 모습 그 길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좋은데 생각은 있지만 시간적 제약으로 함께할 수 없는 환경이 아쉽기도 합니다.

하여 금번 인천대간길도 처음부터 하지 못하지만 중간에 합류하여 잠깐이나마 산들투어 회원님들과 동행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고마움으로 찾아 오겠지요 가을이란 아름다운 계절은 어디를 가든 축제의 장이 있고 이름모를 야생화와 코스모스가 반겨주고 만추이면 오색 찬란한 단풍잎들이 온 산과 들을 수놓고 들녘은 황금들녘으로 변해가는 천고마비의 계절 이요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산들투어 회원님들과 잠시 순간만이라도 동행할 수 있다는데 반가움이 사뭇칩니다. 오랜동안 보지 못한 회원님들 이기에 인천대간길 전날이지만 마음속은 어느 인천대간길을 산행 트레킹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동행하면서 소담 소담 말을 하고 멋진 시월의 아름다움에 젖어들어 인천대간길이 좋은 추억들로 아로새김 되기를 바래기도 하고요

가을은 높고 높은 푸른 가을 하늘 처럼 산들투어 회원들 모두가 종주(완주)를 하든 저처럼 사정으로 중간에 합류하든 인천대간길을 산행트레킹 하면서 좋은 추억들 만들어 가고 모처럼 만나는 회원님들 안부도 묻고 숱한 이야기를 밤하늘 쏟아지는 별처럼 가을의 멋지고 추억에 담아내는 인천대간길이 되기 바래봅니다. 가끔은 고추잠자리가 하늘을 날고 산새 울음소리 정감있게 들려오고 나뭇잎은 바람결에 살랑 살랑 흔들리면서 산들바람이라도 불어오면 좋겠지요 그런 인천대간길이 그려지기 산들투어 회원님 모두에게 기원해 보고요

일년에 인천대간길을 생각나면 산행트레킹 하는 길이지만 그 산행길과 주변의 정경들이 아름답게 수놓는 인천대간길 그 길위에 서서 인천의 주요산들 그 능선길에서 바라보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고 삶의 일터인 인천시내를 보면서 인천대간길이 고난의 힘든 길이 아닌 행복과 그리움이 넘치는 길이 되기를 믿어 봅니다.

누구나 인천대간길을 타고 싶지만 행동에 옮기기 그 어려운 길을 산들투어는 일년 봄가을 정기적으로 멈추지 않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니 이는 실로 대단한 일이기도 하지요 그 심중엔 용 안수 고문님이 중심을 잡고 헤오라님과 솔마당님 받쳐 주고 보이지 않는 음지인 뒷에서 묵묵하게 응원해주고 봉사해주고 밀어주는 믿음직한 어랑 김 주호 회장님과 미리내 사무총장님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고정적으로 참석하여 인천대간길을 빛내 주는 회원님들의 노력이 있어 인천대간길 34km는 만들어 지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인천대간 연속 기록이라는 다른 산악회들이 범접할 수 없는 대단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겠지요

인천대간길엔 힘듬도 있겠지만 그 길에 함께 동행하는 산들투어 회원님들이 있어 그 길은 편안하고 웃음과 미소가 넘쳐나는 길이 되겠지요 인천대간길 그 긴긴 시간 이른 아침 출발하여 저녁의 땅거미가 진 시간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순간 순간들에 추억이 넘치는 산행트레킹 길이 되겠지요

그 인천대간길이 하루를 남겨두고 있는 시월의 좋은날 내일 한글날 그 길위에 서서 산행트레킹하는 산들투어 회원님 모두가 어느 시월의 멋진날이 되기를 염원해 봅니다. 인천대간길에 스처 지나가는 나무와 바위들 아직 단풍은 이르지만 일부는 단풍이 들어가는 만추전의 가을에 기분좋게 살랑 살랑 가볍게 산행 트레킹하는 아름다운 산행트레킹 길이 되기를 인천대간길 전날에 소망해 보고 회원님들 서로 서로가 당겨주고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인천대간길에 선 모두가 종주(완주)하여 코스모스꽃이 아름답게 핀 소래산 정상에서 인증삿을 남기기를 바래고 그 멀고도 먼 34km의 산행 트레킹길이 안산과 즐산하면서 시월의 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산행트레킹 길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인천대간길 34km 그 긴 산행길에서 얇은 동네산이지만 인천의 산들을 담아내고 그 산능선 길에 좋은 추억들 쌓아가고 민들어 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아직 장수동 800년 은행나무는 단풍은 이르지만 그 은행나무 기를 받아 산들투어의 영속적인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인천대간길 안산과 즐산하시고 어느 시월의 멋진날 만들어 가기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인천대간길 전날에 잠시 글을 남겨 봅니다.

인천대간길 잠깐 다녀가고 스처 지나가는 산이지만 억새꽃이 소곤 소곤 속삭이고 산들 산들 바람에 흔들리는 야생화 꽃 향기가 바람타고 전해지는 마음 속 향기나는 시월의 멋진 아름다운 산행트레킹 되세요! 고맙습니다.

끝으로 인천대간 종주길에 참석하는 산들투어 회원님 모두를 아름다운 여정이 되기를 힘찬게 응원합니다. 모두가 종주(완주)하여 소래산 정상에서 뵙기를...34km는 긴 거리이니 체력안배 잘하시어 안산 즐산하는 인천대간종주길 되기를 기원합니다.(절대 무리는 말고요..)
건강하세요...오누이(강 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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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누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8 시월 구일 한글날 인천대간종주길 산들투어 회원님 모두가 안산 즐산하세요..아름다운 여정이 되기를 빕니다.
    (사진은 소래산 정상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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