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간 34km 당일치기 (계양산-중구봉-천마산-원적산-철마산-만월산-만수산-거머산-계양산)210926
한남정맥 인천의 산줄기(인천대간)유래
산들투어에서는 지난 1994년 백두대간종주대를 출발하면서 인천둘레길인 계양산부터 시작하여 중구봉, 천마산, 원적산, 만월산, 거머산, 소래산에서 마무리하고 만의골로 하산하여 34km 종주를 축하를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이 구간을 백두대간을 빗대어 인천지역 대간이라는 뜻으로 인천대간이라 명명하였다.
산들투어는 백두대간(5기)종주대가 완주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회원들은 인천대간과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야등에서 큰 힘을 얻었다고들 하였다.
인천대간 1구간(계양산-천마산) 2구간(원적산-함봉산) 3구간(만월산-소래산) 구간별 산행을 진행해오면서 때로는 반종주(계양산-천마산-원적산-호봉산)를 수시로 진행해왓다.
산들투어는 지난 2011년도 부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종주 산행을 진행해왔으며 인천대간은 산줄기를 따라가는 길이다. 계양산성의 유구한 역사와 이규보의 삶이 스며있는 계양산, 과거 민중들의 한과 아기장수 설화가 깃든 천마산, 원통이고개와 원적산 유래, 호랑이의 전설이 있는 함봉산, 인천의 염전 역사가 시작되는 만월산, 만수산에 도롱뇽 알이야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계양산 395m
계양산 동쪽 기슭에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시대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이 징매이고개 능선을 따라 걸쳐 있습니다.
중구봉 276m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산이다. 고려시대 중구절을 치렀다는 유래로부터 중구봉이라는 지명이 탄생했다고 전한다.
천마산 286m
천마와 아기장수의 전설이 전해오며 천마산
입니다산 약수터, 체육시설 등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원적산 211m
원적산은 그동안 천만산 또는 철마산으로 불렸으나 인천시에서 지명위원회를 통해 산 이름을 변경하여 현재는 원적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함봉산 164m
옛날 이 산에는 나무가 울창하여 호랑이가 살았으며 호랑이가 우는소리가 들리는 산이란 뜻입니다
만월산 187m
옛부터 주안산 원통산으로 불러 왔으며 원통이고개를 넘어 신선이 놀았다는 기록이 있는 산입니다
만수산 201m
만수산은 산아래 마을이 장수촌이며 수명이 만수한다 하여 지어진 이름입다. 만수산은 인천에서 도룡뇽이 가장 많이 서식할만큼 청정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마산 210m
산의 형상이 말처럼 생긴 큰 산이라는 뜻입니다 부천 성주산과 거마산에 산맥을 이루는 곳입니다.
소래산 299.4m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와 냇가에 숲이 많다는 설이 있는 곳입니다.
인천 남동구와 경기도 시흥시 경계를 이루는 곳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예당 작성시간 21.09.28 고문님 이하 대원분들 21차 인천대간이라~~
무서워서 근처도 못가겠어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해오라 작성시간 21.09.28 일출 일몰작품이 멋지네요
인천대간길 함께해주시고 인증샷남겨주셔서
대간길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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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리 정창영 작성시간 21.09.28 모든분들과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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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르미 작성시간 21.09.29 오랫만에 반가운 님들 만나뵈어서 참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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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거꾸리 작성시간 21.09.30 일출,일몰
인증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