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 위 별빛… ‘칭기즈칸’처럼 달린다,
사막 끝 황혼… 지평선을 거닐다
‘칭기즈칸의 땅’ 몽골 테를지국립공원
[한국아트뉴스=어랑] 8월 삼복 더위속에 따뜻한 온돌 게르에서 푹자고 일어나 보니 운해에 묻힌 테를지 국립공원 내 게르 집단촌이 있었다. 두꺼운 가을옷를 꺼내입고 밖으로 나왔다.
아침 이슬 머묻고 있는 초원을 배경삼아 사진놀이에 정신을 팔렸다. 여기저기 탄성을 지르며 내 눈앞으로 펼쳐진 운해를 감상하며 탄성을 지르고 만다,
테를지국립공원 야마트 산 정상에 오른다. 들머리부터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 일행을 반겨주고 있었다.
야마트산 아래 기암괴석 풍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드넓은 초원위로 우뚝솟은 야마트산 정상에는 우리의 서낭당에 해당하는 돌무더기 ‘어워’가 서 있다. 세 바퀴 돌고 소원을 비는 곳이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테를지의 풍경은 압도적이다. 곳곳에 거북바위, 독수리바위 등의 이름을 단 기암괴석이 자리잡고 있다. 중생대의 화강암으로 원래 바다였던 지역이 융기, 침식을 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한다.
테를지 여행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밤하늘의 별 감상이다. 밤이면 머리 위 까만 하늘에 별이 돋는다. 수만 개의 별이 불을 켠 듯 반짝인다. 이마 바로 위에 떠 있는 것 같다. 손을 들어 하늘을 저으면 별들이 후드득 떨어져 내릴 것만 같다. 몽골을 여행하는 많은 이들이 별을 찍기 위해 커다란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져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몽골여행2] 야생화 천국 '야마트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올여름 휴가 어때요~
산들투어
https://youtu.be/Ihf1HlHH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