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km 코리아 둘레길 조성 완료…
2024년10월23일 고성 통일전망대서 전구간 개통식
세계적 관광명소 육성
【한국아트뉴스=어랑】DMZ 평화의 길 완성을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동·서·남해안과 접경지역을 잇는 4500km 초장거리 ‘코리아 둘레길’ 전구간이 개통돼 지역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대표 관광자원이자 세계적 관광명소로 육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통일부·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이란 공동 목표 아래, 동·서·남해안 및 북쪽의 DMZ 접경지역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했다.
지난 2016년 5월 해파랑길(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50개코스 750km 구간이 처음으로 개통된후
2020년 10월 남파랑길(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전남 해남군 땅끝탑) 90개 코스 1470km,
2022년 6월 서해랑길(전남 해남군 땅끝탑) 109개 코스 1800km 조성이 완료된데 이어
2024년10월23일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길(인천 강화 평화전망대~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35개 코스 510km가 개통되면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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