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물건을 얻는 꿈--로또,복권, 꿈해몽, 대박 꿈

작성자몽생몽사|작성시간08.08.24|조회수4,647 목록 댓글 0

2) 귀한 물건을 얻는 꿈


* 노란 금반지를 받는 꿈

  노란 금반지를 받는 꿈으로 기업복권(10회차)에서 쏘나타 경품에 당첨된 김씨의 꿈사례이다.

  “꿈속에서 거래처의 여직원이 노란 금반지를 주기에 받았어요. 꿈이 하도 생생해서 뒷날 그 여직원에게 혹시 선물할 것 없냐고 묻기까지 했어요. 그리고는 그냥 잊고 지냈죠. 복권을 살 때도 꿈 생각은 전혀 못했어요.”

   열흘 뒤 김씨는 쏘나타Ⅲ에 당첨되는 일로 실현된 바, 일반적으로 금반지를 받는 꿈은 남녀 간에 연분을 맺는 일로 많이 실현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금반지에서 반지가 아닌, ‘금’의 상징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이렇게 재물을 얻는 일로 실현되고 있다.


 * 탐스런 감 두 개를 따오는 꿈

  즉석식 「자치복권」으로 라노스 승용차에 당첨된 꿈사례이다.

 “복권은 아이 아빠가 샀지만, 꿈은 제가 꿨어요. 고향집에 갔더니 감이 주렁주렁 너무나 탐스럽게 열려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주 탐스런 것으로 두개를  따오는 꿈을 꿨는데, 2번째 칸에서 당첨이 됐지요”

  이 경우 일반적으로는 꿈이 아주 생생한 경우에 ‘감 두 개를 따오는 꿈’은 태몽으로 장차 두 자녀를 두게 되는 일로 실현되기도 한다. 꿈은 꿈을 꾼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달리 실현되고 있는 바, 탐스런 감으로 상징된 재물적인 이익이 생기는 일로 실현되고 있다. 유사한 사례로 아파트 베란다에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꿈을 꾼 사람이 있었다. 이러한 황당한 전개의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은 꿈의 예지대로 실현되는 특징이 있는 바, 그후 주식에서 엄청난 수익을 얻는 일로 실현되었다. 


 * 예쁜 도자기 두 개를 품에 안는 꿈

  레간자 승용차에 당첨된 꿈사례이다.

 “복권에 당첨되기 얼마 전에 꿈을 꾸었다. 멋있는 도자기들이 널려있는 곳에서 가장 희고 예쁜 도자기 두 개를 품에 안고 집으로 와서 거실에 장식을 하는 꿈이었다. 'TV쇼 진품명품에 나가야지'라는 생각도 할만큼 생생한 꿈이었다.”

  예쁜 도자기를 가져오는 꿈으로 승용차에 당첨되고 있는 바, 도자기가 재물적 상징으로 실현되고 있다.

 

* 돌아가신 시아버님에게 도자기를 받은 꿈

  어느 50대 주부의 꿈사례이다. 어느날 꿈에 어떤 노인이 나타나서 예쁜 도자기를 주는 꿈을 꾸었다. 나중에 사진을 통하여 알고 보니, 생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시아버님이셨다. 며칠 후에 누군가 문을 두드려 나가보니, 시청에서 나왔다며, 남편이 가지고 있던 땅으로 길이 나게 되었다면서, 토지 수용에 관한 통보를 하려 온 것이었다. 큰 길이 나게 되어 땅값이 폭등하게 되어 일부 땅을 보상을 받고 내주고서도, 새로 난 대로변에 4층 건물을 짓는 막대한 재물을 얻는 일로 실현되었다.  


* 1억 6천만원짜리 보약을 먹는 꿈

  복권 당첨 꿈사례이다.

 백발노인이 나타나 보약을 사 먹으라고 한다. 값을 물으니 1억 6천만원이라고 한다. 노란 황금색 약을 받아 쥐고,“이게 무슨 1억 6천만원 짜리가 되냐”면서 그냥 입에다 툭 털어 넣었다. 

  약은 어떤 일에 대한 방도, 능력,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본이나 재물, 성과 등을 상징하는 표상물이다. 이러한 귀한 약을 먹었으니, 약값으로 상징된 이이권이나 재물을 얻게 될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


* 길가에 떨어진 황금덩이를 주운 꿈

  복권 1등 당첨을 예지한 꿈사례이다.

  친구들과 여럿이서 길을 걷는데 황금덩이가 눈앞에 나타났다. 누군가가 “먼저 줍는 사람이 임자”라고 말해서 잽싸게 내가 뛰어가 줍고 보니, 딴 사람은 보이지 않고 나 혼자 남아 있었다.

  복권 5장을 사고 복권 추첨날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다 깜빡 잠든 사이에 꾼 꿈이다. 복권 1등 당첨을 예지한 꿈이다.


  * 4개의 백금시계, 1개의 황금시계를 빌려 팔뚝에 찬 꿈

  백금시계, 황금시계는 명예·권리·이권·좋은 작품 등을 상징하는 것으로 값이 고가이니 막대한 이권이나 재물을 상징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을 빌려서 팔에 찼다는 것은 자신의 소유로 했음을 뜻한다. 꿈속에서는 무엇인가를 얻거나 빌리거나 빼앗거나, 심지어 훔쳐 갖는 꿈도 좋다. 현실에서는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로 실현되고 있다.


* 바닷물에 죽어 있는 많은 소를 건져낸 꿈

  바닷물에 죽어 있는 많은 소들 가운데, 70여 마리를 건져낸 꿈으로, 좋은 꿈임을 믿고 복권 7매를 구입하여 복권에 당첨되고 있다. 70 여 마리의 죽은 소를 건져낸 꿈은 70마리의 죽은 소로 상징되는 이권이나 재물을 획득하게 될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


* 소를 몰아다 집의 쇠말뚝에 매어 놓는 꿈

  ‘소’는 농사 경영에 있어서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이며, 죽어서는 고기와 가죽뿐만 아니라 꼬리, 내장, 뼈, 피 등 버릴 것 하나 없이 우리 인간에게 유용한 존재로 값진 동물이다. 그래서 집안식구·협조자·인적자원·집·사업체·재물·작품 따위 등을 상징할 수 있는 표상물이다.

  이러한 소를 끌어다 말뚝에 매는 것은 소로 표상되는 어떠한 권리․이권․재물의 획득을 예지하고 있는 바, 현실에서는 복권에 당첨되고 있다.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이기에, 복권 당첨으로 현실에서 실현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재물의 횡재수 등 좋은 일로 실현될 것이다. 다만, 처한 상황에 따라 재물이나 이권의 표상이 아닌, 소로 표상되는 인물 즉 집안에 며느리나 고용인을 새로 맞아들이는 꿈이나, 태몽꿈으로 실현될 수도 있다.


  * 소금과 쌀을 싣고 친정집에 갔다 돌아오는 꿈

  이 꿈은 복권 추첨 전날 밤에 당첨자의 아내가 꾼 꿈이다. 소금과 쌀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재물을 표상하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나아가 땔감이나 된장 또한 재물의 상징이다. 아내에게 있어서 친정집은 마음의 고향과 같이 늘 가고 싶은 곳으로, 그러한 곳에 소금과 쌀을 싣고 갔다돌아오는 꿈 자체가 어떠한 재물이나 권리의 획득을 예지해주고 있으며, 또한 복권 당첨으로 실현되고 있다.

  덧붙이자면, 가정주부들의 꿈에 있어서 친정집은 꿈의 암시적 사연여하에 따라 실제의 친정집일 수도 있고, 현재 거주하는 자기 집일 수도 있으며, 사업 거래처, 또는 산모의 꿈에 있어서는 산부인과병원을 친정집으로 바꿔놓을 수도 있다. 


* 당첨이 된 꿈

  통신 이용자의 꿈체험담이다.

  “저는 예지몽을 자주 꾸는 사람인데, 제가 겪은 사소한 꿈의 사례를 적어볼까 합니다. 꿈에서 제가 마당에 서있었는데, 하늘을 보니 네 명의 이름이 써있는 거에요. 그리고 폭죽이 터지면서, 제가 어디에 당첨이라도 된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그런 장면이었어요. 제 이름은 오른쪽 위쪽에 또렷이 보였고, 그 가운데로 어떤 할머니가 있는 거에요.

  꿈을 꾸고 나서, 예지몽 같다는 느낌에 내가 어디에 당첨이라도 된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컴퓨터를 켜고 당첨여부를 확인했는데, 제 이름이 없더라구요. 그후, 그냥 며칠이 흘렀어요. 그런데 집으로 전화가 왔는데, 택배회사라고요. 나중에 알아봤더니 홍익미디어에서 주관하는 이벤트에 2등으로 당첨이 되어서 경품을 받았어요.‘꿈이 생생하더니, 결국에는 이루어지는구나’하고 생각하게 되었죠. 사실 이 꿈을 꾸고나서, 한 보름쯤 지나고 경품을 받았거든요. 어쩌면 발표는 그보다 더 일찍 나왔는데 제가 확인을 안 해봐서 몰랐던 거에요.”

  여러 사람의 이름이 써 있고, 폭죽이 터지는 축하의 꿈을 꾼 후에, 경품을 받는 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밝히고 있듯이, “꿈으로 자신이나 자신의 주변 일, 나아가 국가적 사회적인 일에 대하여 장차 일어날 일을 예지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드러내주고 있다.”



 * 별 다섯개가 하늘에서 내려와 이마에 앉는 꿈

  제 1126회 주택복권(99.8.1.추첨)에서, 1․2등 4억 2천만원에 당첨된 대구에 사는 박모씨(38세)의 꿈사례이다. 박씨는 전형적인 복권애호가로, IMF로 인해 10여년 동안이나 운영해오던 사업장 문을 닫아야 했고, 부도난 어음과 빚 때문에 매일 매일 채권자들의 빚 독촉에 고달픈 나날을 지내야만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었다.

 “여름 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은하수가 흐르고 있고, 쏟아질 듯 수많은 별들이 빼곡히 차 있는데, 갑자기 별 다섯 개가 하늘에서 내려와 저한테로 오는 것이었어요. 깜짝 놀라 서 있는 동안 별 다섯 개가 제 이마에 내려와 앉았고, 그 순간 잠에서 깨었지요.”


  박씨는 좋은 꿈을 꾸었다고 생각하고, 대구 지하철 월촌역 앞 가판대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평상시 같으면 조별로 6장을 사거나, 아니면 주인이 주는 데로 그냥 받아오곤 했지만, 그날은 5조에 5장을 연번호로 구입했다고 한다.

  드디어 복권당첨을 확인하는 날, 박씨는 긴장된 마음으로 복권을 맞춰보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총 5장의 복권 중에 1등이 1장, 2등이 2장으로, 당첨금이 무려 4억 2천만원에 당첨되었으며, 꿈이 예사로 여겨지지는 않았지만 정말 복권에 당첨될 줄은 전혀 몰랐던 것이다.

  박씨 꿈의 특징은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의 표상으로, 새삼 꿈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별 다섯개가 내려와 이마에 내려와 앉은 표상에서 다섯이란 숫자와 관련된 일이 일어날 것을 예지해주고 있으며, 실제로 5와 관련된 5조에 5장을 연번호로 구입하여, 복권에 당첨되고 있다. 비슷한 사례로, 말이 수레를 끄는 마차가 하늘에서 내려와 이마에 멈춰선 꿈을 꾼 사람이 말이 그려진 복권을 산후 당첨된 사례가 있다.    

  다만, 이러한 좋은 꿈을 꾸었다고 해서 반드시 복권당첨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꿈을 꾼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복권 당첨, 증권으로 인한 엄청난 수익, 산삼을 캐게 되거나, 밍크 고래를 잡거나, 뜻밖의 유산을 물려받게 되거나, 기타 자신이 예상치 못한 엄청난 행운으로 실현될 것임을 꿈으로 예지해주고 있다.

  이처럼 꿈은 우리 인간의 보이지 않는 운명의 길을 예지해준다. 요즈음의 필자의 좌우명을 소개한다. “우리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운명의 길이 있다. 그러한 운명의 길을 조금이나마 어렴풋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꿈의 세계이다.”

  필자의 별명중의 하나이자, 인터넷 필명은 ‘꿈에 살고, 꿈에 죽는다’의 ‘몽생몽사(夢生夢死)’이다. 필자는 이 필명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필자의 아호는 몽생몽사를 줄인 ‘몽몽(夢夢)’이다. ‘꿈박사’보다 ‘몽생몽사’라는 말이 더 듣기 좋게 들린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 ‘홍순래박사 꿈해몽’ http://984.co.kr(인터넷), 984+인터넷 접속버튼(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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