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월 군 전역(1985.7)후 30년만에 98포병대대롤 찾아갔다. 예전의 포병훈련장의 모습은
거의 사라지고 허허벌판이던 길가에도 많은 상가들이 들어서있고 80년도 초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가루고개로 넘어가던 예전의 부대앞길은 없어지고 대신 뻥 뚤린
자동차 전용도로가 생겨 이리저리 헤메다 간신히 부대앞까지 찾아갔다.
예전의 정문의 모습은 그대로 인데 위병소가 없어졌다. 정문에서 근무하는 후배들에게
급히 차에 있던 귤 몇개 전해주고 잠시 정문안쪽을 바라보니 우리 아들세대들이 근무하고 있었다.
부대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정문앞에서 기념사진 한컷. 그것도 말린다.
보안상 불가하다고, 우리 때는 견인포였는 데 지금은 자주포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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