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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네딕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20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빠 아버지,
내일은 물론 먼 미래까지 걱정하며 지금 여기를 살지 못하고
영혼육이 피폐해져가는 제 이웃에게서 저의 모습을 봅니다.
저 또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일상을 살 수 없을 때가 있었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조심스럽게 나의 경험을 나누고 조언을 건네보지만,
지금 그의 수준에서는 들리지 않을 뿐더러
저의 말이 야속하게 들으며 더 상처를 입는 듯하여 입을 다물게 됩니다.
그저 불안해서 쏟아내는 그의 말을 들어주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내미는 그의 손길을 잡아주는 것이 저의 최선이지요.
사랑하는 아빠 아버지,
당신은 온 인류의 아버지이시지만
획일적인 방법으로 당신의 피조물을 다루지 않으심을 압니다.
각각의 사정과 수준에 맞게 그리고 당신의 섭리대로 저희에게 다가오시는 분이시지요.
제가 할 일은 오직 당신께 마음을 열고 당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금 여기에서 당신께 충실히 이끌려 드리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