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3일
<금강죽봉 : 198.6m> 전남 고흥군 도화면.
1) 산행코스 : 지호복지회관 - 석굴 - 죽순바위 - 금강죽봉 -
큰산 - 전망대 - 지호복지회관 하산완료 - 버스 이동.
산행시작 : 지호복지회관 10시 46분.
산행종료 : 지호복지회관 13시 13분.
소요시간 : 약 3.5km / 2시간 37분 소요.
2) 트레킹코스 : 내촌마을 - 활개바위 - 내촌마을 산행 완료.
트레킹코스 출발 : 내촌마을 13시 33분.
트레킹코스 종료 : 내촌마을 14시 56분.
소요시간 : 약 3.1km / 1시간 23분 소요.
10 : 46 지죽리 지호복지회관도착.
11 : 05 석굴샘.
11 : 33 죽순바위.
12 : 00 금강죽봉.
12 : 38 큰산.
13 : 13 지호복지회관.
13 : 33 내촌마을.
13 : 58 활개바위입구.
14 : 18 활개바위 전망대.
14 : 56 내촌마을 산행완료.
▲ 10시 46 : 지죽도 지호복지회관 도착.
▲ 산행들머리는 복지회관에서 마주 보이는
교회쪽으로 접어 든다.
▲ 참새들이 낯선 사람들이 신기한듯..
▲ 큰산(태산).
평범해 보이는 마을 야산 같은 산이지만
뒷쪽에 주상절리의 절경을 감추고 있다.
▲ 벚꽃이 활짝이다.
버찌열매도 달려 있다.
▲ 시절도 수상하고 기후도 수상하고
지구 곳곳의 고산 빙하가 녹아 내린다고 하니
온난화로 꽃들도 정신줄이 없다.
▲ 세월은 변해도
우정의 가을 여심은 변함이 없다.
▲ 지죽도 전경.
전남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에 속한 섬으로
도화면 남단 구암리 해안에서 약 0.3km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죽도ㆍ목도ㆍ대도ㆍ대염도ㆍ소염도 등과 함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1.07㎢이고, 해안선 길이는 6.0㎞이다.
지죽대교(지호대교)를 통해 고흥반도와 연결된다.
지명은 섬 내에 있는 호수가의 지초(支草)라는 풀에서
풀이름 지(支) 자와 호수 호(湖) 자를 따서 지호도라 불렀다고 한다.
그 후 지호도 옆에 위치한 죽도(竹島)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죽도가 되었다고 한다.
지죽도는 1914년 흥양군 봉래면에 속하였다가
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 도화면에 편입되었다.
조선 순조 때 경남 김해에 거주한 "김영장" 이
유배당해 이 곳에 거주하였다 한다.
▲ 서예가 우석(又石) 이창훈(李昌勳)선생의 비원(碑園).
음양체(陰陽體)라는 서체를
세계 최초로 창시한 분이라고 한다.
▲ 석굴샘 가는길.
▲ 석굴은 시멘트길 끝지점에 있다.
▲ 지난 3월 31일의 석굴 입구모습.
다녀간지 불과 6~7개월만에 콘크리트 장벽이 서있고
물때가 맞지 않아 샘 입구가 바닷물에 잠겨 있다.
동굴안에는 사시사철 약수가 샘솟고 있어
극심한 한발시에는 인근 마을(지죽, 죽도)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되어 오기도 했으며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 시산도가 길게 누워있다.
▲ 금강죽봉길을 따라서.
▲ 삽주.
▲ 이곳에도 진달래가..
▲ 금강죽봉의 주상절리..
▲ 절벽을 지나 돌아가면 저 위로 오르게 된다..
▲ 등로는 비교적 뚜렷하지만..
정비되지않은 급경사에
아차 잘못 하면 바다로 바로 추락할 것 같은
위험지대에 전에 없었던 안전밧줄이 처져 있다.
▲ 죽순바위에 오른다.
안전시설이 없어 조심 또 조심.
▲ 죽순바위와 마주한 최상의 포토존의 카메라맨들에게
모델이 되어 준다...
▲ 찍어주신분 감사합니다.
▲ 찍어준 보답으로..감사의 한컷.
▲ 죽순바위 인증샷.
▲ 죽순바위에서..
▲ 죽순바위를 내려와서..
▲ 포토존에서 바라본 죽순바위..
▲ 반짝이는 윤슬이 보석처럼 빛난다.
저렇게 아름답고 착한바다인데..
지금 이시간 바다건너에는역대 최고의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의 볼기짝을 사정없이 후려치고 있다.
▲ 오늘은 다섯 선녀를 가이드하며
금강죽봉의 비경속으로...
▲ 수십길 절벽이라 위험하여 한선녀씩 인증샷..
▲ 마주보이는 시산도.
금강죽봉의 어딘가에는 남근석이 있고,
마주한 시산도에는 여근석모양을 한 바위가 있어
두 바위가 마주보며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바위의 궁합이 좋아
지죽도 총각과 시산도 처녀가 결혼하면
잘 산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한다.
▲ 며느리밥풀꽃.
남도의 청정지역이라서 인지..깨끗하다.
밥알 두개를 물고 있는 여인의 한이 가슴아리게 이쁘다.
▲ 12시 00분 : 금강죽봉 정상.
▲ 시산도.
▲ 석굴샘에서 태산으로 바로 치고 올라오는 길이다.
▲ 아름다운 어촌의 풍경이다.
▲ 층꽃.
▲ 12시 38분 : 태산(큰산)정상.
정상석이 없이 삼각점이 정상을 지키고 있다.
사람의 인심은 이렇다..
여기에 정상석이 있었다면 그냥 지나 갈까?..
▲ 너럭바위 조망처..
▲ 지죽대교가 보인다.
다리에는 "잇는다" 의 의미와
"건너 감" 의 의미가 있다.
<잇는다>....는..
다리 하나의 "이음"은 섬과 섬을 이었고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고.
또한.. 여행 오는 사람..
고향을 찾는 사람이 서로 만나니
더이상의 외로움은 없는 "만남" 이다..
<건너 감>은
"떠남" 이고 "떠남"은 "별리" 다.
▲ 하산길..
▲ 고사리 단풍.
▲ 기름나물.
▲ 영산홍...봄인지...
▲ 탱자꽃...가을인지...
▲ 탱자...
▲ 지죽도 큰산..
▲ 13시 13분 : 지호리 산행완료후...
활개바위를 보기위해..
▲ 13시 33분 : 내촌 마을로..
▲ 함께하면..
행복해지는 사람들...
▲ 조...
▲ 조를 수확하는 주민..
▲ 가을이 깊어가는 길..
▲ 활개바위 진입로..
▲ 아직은 개발되지 않은 풋풋함..
▲ 활개바위 협곡.
내려 가면..
▲ 이런 멋진 곳이 있다.
▲ 위에서 본 활개바위..
▲ 금강초롱.
▲ 높이가 15m. 폭은 3m라고 한다.
눈앞으로 최대한 가까이 불러 와도.
활개바위 뒷쪽에 있는 남근석은
보이지 않고.. 아쉽다.
배를 타고 보아야
제대로 본다고..
▲ 해서..빌려온 활개바위 사진.
(배에서 찍은 사진)
옛문헌에는 "쌍주석"이라고 기록 되있다고..
<활개>의 뜻은 새가 비상을 하려고 날개를 펴는 모습이라 하며
또다른 얘기로는 남근바위가 여근바위속에서
"활개를 친다" 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자연의 장난스런 조화로서 암석으로 된 두 개의 섬주위를
백로, 왜가리가 유유히 나는 풍경과 어울려
아름다운 경치가 한 폭의 그림과 같다.
▲ 조를 수확하시는 노부부의 등에
가을 햇살이 따사롭다..
임아..
먼저 저강을 건너지 마오...
▲ 14시 56분 : 내촌마을 귀환.
▲ 총무님과 회원님들이
정성의 손길로 하산주를 준비하고 있다.
▲ 든든한 김고문님께서
큰 고목처럼 언제나 한결같은 자리에서
큰 그늘을 만들어 주시니
오늘도 편안한 하루 였습니다.
▲ 대구99클럽 회장님의 건배..
▲ 솔잎산악회를 대표하여 홍여사님의 멋진 건배.
▲ 산대장님의 재미난 건배..
싱글벙글~..ㅎㅎㅎ~
좋았습니다.
▲ 아가야..나오너라 달따러가자~~
모두가 싱글벙글에..
하산주 자리에 웃음꽃이 핀다.
▲ 바다의 부표인 스치로폴을 뚫고 나온 대나무.
생존의 경이로움이다.
▲ 미국귀룽나무(세로티 벚나무).
6~7개월 만에 다시 찾은 지죽도..
함께해서 행복해지는 사람들이었기에
또 다른 감동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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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성시장 축제장에서...
▲ <신유>와 함께..하루길을 마무리 한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요산요수(노현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0.15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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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두콩맘 작성시간 19.10.16 지죽도 다시 한번 다녀온느낌 입니다 ㅎㅎ
노회장님 산행기를 봐야 산행이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요산요수(노현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0.16 요산요수 극장의 산행기를 봐야만 정리가 된다는 말씀에
기분이 우쭐해 집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멋진 하루였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