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카페에 가입한지는 꽤 오래됐는데 작년에 JPT를 본 이후로는 공부를 멈춰서 활동을 거의 안하다가 ..
이번에 우수회원이 된 기념으로 저도 무언가 남길까 하고 잠깐 들어왔습니다.
일본어를 전공하고 일본에도 다녀왔는데 그것만으로는 시험에서의 고득점은 어렵더라구요~
실생활이나 우리가 쉽게 접하는 메스컴에 잘 나오지 않는 것이 JPT에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 한계를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다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환경덕분에 매일 단어 100개 이상씩 외우는 식으로 스스로를 좀 단속(?)하긴했는데, 회사다니면서 공부하기가 여간힘든게 아닌 것 같아요.
작년에 공부한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1800제 문제집을 도서관에서 빌려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푸는 식으로 계속 문제를 풀었습니다. 빠르게 풀다보면 시간적인 여유도 생길뿐더러, 저 개인적으로는 문제를 보고나서 바로 떠오르는 답이 정답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문제를 열심히 풀어나갑니다. 문제는 솔직히 하나하나가 개별의 문제이기때문에 다른 행동을 하면서도 풀고 지나가면서 한문제 푸는 식으로 해도 되니깐 문제푸는 것은 다들 쉽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영어도 그렇고 일본어도 그렇듯이 모든 언어를 익히는데에는 단어를 얼마나 아느냐가 실력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JPT에 나오는 속담이나 속어, 고사성어, 의성어, 의태어는 따로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외워도 됩니다만, 그렇게 외운 것은 눈에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라 머리 속에 깊히 박히질 않는 것같습니다.
제가 문제를 많이 풀었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오답노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문제에서 틀렸거나 몰랐던 단어나 표현방법 등을 알기 쉽게 노트에 정리를 하고 문제를 한두번 읽게되면 그 틀렸던 기억과 새롭게 알게된 단어나 표현을 연상시켜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단어정리집을 갖고 많이 외웠다고 생각했는데도 막상 문제에 나오게 되면 (특히 의성어, 의태어는) 헷갈리기도하고 근처에 있던 단어들과 섞이기도 합니다.(대체로 비슷한 뜻이거나 비슷한 발음들이 한데 몰려있기때문에)
하지만, 이번에 공부하면서도 느꼈지만 오답노트를 사용하게되면...
노트를 다시 보게 됐을때 따로 암기하지 않아도, ~~때문에 틀렸었던 그 문제였구나...하고 연상하게 되면서 절대 잊어버리지 않게 됩니다.
중,고등학교때 원래 맞힌 문제보다도 채점하면서 틀렸던 문제만 왜 틀렸나하고 돌아보기때문에 찍어서 맞힌 문제보다 틀린 문제에 대해 더 잘 알게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듣기는 문제를 많이 풀어서도 되겠지만 역시 평소에 많이 듣는 것만큼 좋은게 없는 것같네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저도 거의 1년만에 다시 치루는 시험이라 긴장도 되고 기대도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작년엔 900점이였는데 더 열심히해서 점수를 더 높이려구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오답노트의 더 많은 부분이 채워지게되면 제가 틀렸던 문제 여러분과 공유할께요~
모두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작성시간 08.06.03 오답노트.. 써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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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감바레마쇼 작성시간 08.06.04 오답노트.. 쓰는중인데.. 직장일에.. 가사일하다 보면 늘 새롭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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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작성시간 08.08.06 오답노트. 저도.. 써아겠어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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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와타시&키미 작성시간 08.09.16 저도요 꼭 써야겠어요 아흑..오답노트 없으니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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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풍류객 작성시간 09.03.31 오답노트 . 저도 쓰고 있는데 더욱 더 열심히 했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