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단군교
단군은 우리나라 건국신화의 주인공으로 기록으로는 고려 때 삼국유사에서 비롯되나 그전부터 있어온 신화임에 틀림이 없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고려가 고구려의 법통을 공언하면서 자연 단군도 우리나라의 국조로 인정받으며 국난이 있을 때 민족의 중심역할을 하여 왔다.
조선시대에는 평양의 단군사나 구월산의 삼성사등에서 단군을 모시는 국가적 행사가 치러졌으나 종교로서는 1909년 나철이 대종교를 창시하면서이다.
그 후 대종교는 독립운동을 전개하면서 교세를 확장하였는데 대표적인 것인 청산리전투로 유명한 북로 군정서인데 그들의 대부분이 대종교도이다.
해방이 되고 대종교의 교세는 미미해지고 그 후 대구에서 출발한 한얼교가 단군신앙의 대표주자가 된다. 대통령선거에도 두 번이나 출마한 신정일이란 인물이 창교 한 종교로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등 모든 종교의 진리를 하나로 받은 만교일본(萬敎一本), 모든 종교의 진리가 하나인 만법귀정(萬法歸正)을 표면적 목표로 삼는다.
그러나 신정일 본인을 한님으로 통하는 등 단군교라기보다는 단군교에 뿌리를 둔 정일교로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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