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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아름다운 사랑은 젊은 시절의 애틋한 사랑보다 깊이가 있고 더 따뜻하겠지요.

작성자나 홀로|작성시간26.06.14|조회수32 목록 댓글 3

 

예술의 집 회원 여러분

 

이곳 제주의 날씨가 이상한 것 같습니다.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하루가 멀다고

내려 가슴 한 구석에서 조용히 있던

감성을 자꾸 자극하는군요.

 

오늘도 바닷가에 나갔다가

몇 자 적은 글을 올려 봅니다.

심심하고 지루한 시간이 있으시다면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석양을 바라보는 노년의 아름다운 모습 ♧♧

 

석양이 완전히 진 뒤,

바다는 고요히 숨을 고르고 있었다.

모래밭 위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말없이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파도 소리를 들었다.

 

하늘은 깊은 남빛으로 물들었고,

수평선 가까이에는 아직 희미한 붉은빛이 남아 있었다.

그 빛은 마치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게 하는 듯,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여인의 머리는 남자의 어깨에 기댄 채,

두 눈을 감고 바람의 속삭임을 들었다.

남자는 그녀의 손을 꼭 잡으며,

그 손끝에 담긴 온기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

 

바다는 잔잔히 출렁이며 두 사람의 이야기를 품었고,

별빛은 그들의 그림자를 감싸 안았다.

멀리서 작은 배의 불빛이 깜박이며,

새로운 하루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렸다.

어둠은 깊어졌지만,

그 속에서 희망의 빛은 서서히 피어났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속에는

끝없는 사랑과 내일을 향한 약속이 담겨 있었다.

이 순간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었고,

바다는 그들의 기억을,

하늘은 그들의 미래를 노래하고 있었다.

                                                         어느 늙은이의 푸념

    

강혜연 노래                정주고 내가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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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미소천사 | 작성시간 26.06.14 안녕 하세요 나홀로님
    반갑습니다.
    올만에 오시어 제주의 소식
    전해 주시어 감사 드려요

    즐거운 휴일 편안한 쉼 하세요
    자주 뵙기를 소망 합니다..
  • 작성자미소천사 | 작성시간 26.06.14 예술 사랑
    카페 사랑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나와 함께 With m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미소 천사 님,

    정말 오랜만에 찾아 왔습니다.
    그 동안 여러 일들이 있어 바쁘지 않은 바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반갑게 반겨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워지는 계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세상 즐기는
    즐거움을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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