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집 회원 여러분
이곳 제주의 날씨가 이상한 것 같습니다.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하루가 멀다고
내려 가슴 한 구석에서 조용히 있던
감성을 자꾸 자극하는군요.
오늘도 바닷가에 나갔다가
몇 자 적은 글을 올려 봅니다.
심심하고 지루한 시간이 있으시다면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석양을 바라보는 노년의 아름다운 모습 ♥♧♧
석양이 완전히 진 뒤,
바다는 고요히 숨을 고르고 있었다.
모래밭 위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말없이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파도 소리를 들었다.
하늘은 깊은 남빛으로 물들었고,
수평선 가까이에는 아직 희미한 붉은빛이 남아 있었다.
그 빛은 마치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게 하는 듯,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여인의 머리는 남자의 어깨에 기댄 채,
두 눈을 감고 바람의 속삭임을 들었다.
남자는 그녀의 손을 꼭 잡으며,
그 손끝에 담긴 온기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
바다는 잔잔히 출렁이며 두 사람의 이야기를 품었고,
별빛은 그들의 그림자를 감싸 안았다.
멀리서 작은 배의 불빛이 깜박이며,
새로운 하루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렸다.
어둠은 깊어졌지만,
그 속에서 희망의 빛은 서서히 피어났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속에는
끝없는 사랑과 내일을 향한 약속이 담겨 있었다.
이 순간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었고,
바다는 그들의 기억을,
하늘은 그들의 미래를 노래하고 있었다.
어느 늙은이의 푸념
강혜연 노래 정주고 내가 우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소천사 작성시간 26.06.14 안녕 하세요 나홀로님
반갑습니다.
올만에 오시어 제주의 소식
전해 주시어 감사 드려요
즐거운 휴일 편안한 쉼 하세요
자주 뵙기를 소망 합니다.. -
작성자미소천사 작성시간 26.06.14 예술 사랑
카페 사랑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나와 함께 With m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미소 천사 님,
정말 오랜만에 찾아 왔습니다.
그 동안 여러 일들이 있어 바쁘지 않은 바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반갑게 반겨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워지는 계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세상 즐기는
즐거움을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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