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후 출산을 앞두고 있는 37세 초보주부예요.
제 여동생도 교사고..또 신랑이 공무원이라 은연중 나도 한번 쳐볼까 하고 생각만 하던 중에..
이번 11일날 출제된 기출문제를 다운받아서
예전 학교다닐때 좋아했던 국어랑 영어만 쳐보았답니다.
그나마 자신있는 과목인데 점수 안나오면 그냥 포기하려고요.
국어 85점, 영어 70점.
국어는 학교다닐적에 유일하게 늘 백점맞던 과목이고..
영어는 평소 취미로 그냥 리더스 다이제스트 영한대역판 한번씩 봤어요.
아무런 공부없이 저 정도 점수면..한번 잡고 해볼만 할까요?
저 시험문제란거 거의 십오년만에 풀어봤어요;;
나머지 한국사나 행정법, 교육학 이런거는 아예 모르겠고요..
출산예정일이 10월달이라 완전 열공할 수 있는 시간은 앞으로 길어야 5,6개월인데..
아기 낳고 나면 아무래도 전적으로 공부에 매달리긴 힘들겠구요.
과연 제가 본격적으로 잡고 하면 승산이 있을까요?
9급은 사실 과목수도 많고 경쟁률도 세서
저의 여러가지 형편을 고려해볼때 그냥 조금 더 쉽다는 10급으로 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가 청각장애 3급인데
장애인 모집에 따로 응시해야 더 유리할까요
아니면 일반응시를 하는게 나을까요.
(장애인 구분모집의 경우에는 인원을 너무 적게 뽑더라구요..
게다가 대부분 대졸이상 박사등등 전문자격증 가지신 분 뽑는 것 같구요)
일반응시를 할 경우엔 따로 장애인 가산점은 없는 것 같던데
그럼 먼저 워드2급이라도 따는게 유리할까요?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나름 여기저기 정보를 검색하고 생각을 하는 중인데
여기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한말씀씩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모두 힘내시구요..
꾸벅~(--)(__)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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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른생활싸나이 작성시간 09.04.18 저도 2008년 시험 첨풀었을때 국어 80 영어 75나와서 자만했더랬죠... 시험 하나 푼걸로 실력 측정은 불가 합니다. 공부 3개월차인데 오히려 성적 떨어졌어요.. 막상 부딪혀 봐야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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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저스틴벌랜더 작성시간 09.04.23 근데 대단하긴 하다. 국어 85점 이거 쉬운거 아닌데...언빌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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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only국가직.. 작성시간 09.04.27 장애인으로 응시하세요~ 이정도 기본 실력이시면, 무난히 합격하시겠네요! 근데, 나머지 과목도 첨에 공부하기는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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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uzani 작성시간 09.04.28 국어, 영어... 기본적으로 실력이 있으신 분이네요~ 그럼 다른 과목도 공부하는데 잘 하실거 같네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참고로 10급은 자격증이 필수입니다. 직급별로 필요한 자격증이 있거든요. 10급은 국어, 국사, 일반상식인데 지역별로 보통 이 세과목중 2과목이 선택됩니다. 자격증이 있으시면 10급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아요. 10급은 정보싸움입니다. 인원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공고모집하기 때문에 항상 인터넷을 검색해 시험이 어디 있는지 알아보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