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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발령연기 그리고,,섭섭함.....

작성자돈방석에 앉자...|작성시간10.10.01|조회수3,378 목록 댓글 11

합격을 했을때의 기쁨은 사라지고,,자꾸만 조직에 대한 환멸만 느껴진다..

다른 동기들12명이 이번 7월에 발령받고,,나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이 이번 10월에 발령받기로 되어 있었는데,,또 연기가

되어서 이번 12월경에 날거라는데,,아!! 다시 뒷통수를 한방 더 먹으니까,,완전,,미치겠다..ㅜㅜ...

처음엔 인사관리하는 사람들이 미웠으나,,이제는 그 사람들보다는 동기애들이 더 싫다..

같이 교육받는 동안,,학생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그들에게 봉사했으나,,웬걸??

발령받고는 거의 모든 애들한테서 연락이 없다..나는 그들이 발령날때 일일이 축하전화를 다 걸어 줬는데.....

참,,서운하다...그들끼리는 내부네트웍을 통해서 연락을 주고 받고 결속을 다지고 있다는데,,,미발령자들에게는 일체의 관심조차 없으니.....사람에 대한 실망을 다시 한 번 더 느낀다..업무에 적응하는라 바빠서 연락못한다는데,,"엿같은 소리하지마라"그래라...

사실,,마음이 없기 때문이지..... 다음부터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더라도 정을 주지 말아야겠다....희생하지 말아야 겠다....

내 할 일만 하고,,냉정하리 만치 무관심하게 대하고,,헤어져야 겠다...

사회에서 만나는 인간관계가 이렇게 지속성이 없고,,개인주의적이란 말인가??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그 조직을 떠나고,,헤어지면 인간관계가 끝이라더니,,다시 한번 확인하는 귀한 계기가 되었다..

나의 속은 쓰렸지만,,,더 이상 무의미한 희생,봉사는 하지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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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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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무개산신령 | 작성시간 10.10.10 얼마나 기다리셨길래 그러시는지..? 올해 합격하고 아직 발령 안나서 그러시는거에요? 그냥 맘편히 푹쉬세요 ~ 사회생활에서 진실된 사람을 만난다는거는 힘듭니다. 친구도 마찬가지구요. 결혼한 후라든가 어려움에 처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진실된 관계는 평생 한두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입니다. 너무 맘주지도 마시고 너무 미워하지도 마세요. 그럼 이만~
  • 작성자언제나베스트 | 작성시간 10.10.22 정말 사회에서 진실된 인간관계 맺기 힘들어요... 정말 이건 뭐... 나이차이 7~8살씩 차이나는 언니들도 까마득한 동생한테 뭐 하나 양보하려하는거 없고 저는 일반회사 다니다가 3월에 퇴사했는데 결혼식 경조사 같은것도 챙겨줄때만 좋아라 다 받아먹고 퇴사하니 연락 뚝 씹음 ㅋㅋㅋㅋㅋㅋㅋ 사회란게 다 그런거예요 ㅡ.ㅡ
  • 작성자오빠 달려 | 작성시간 10.11.19 오늘 이 글 봤네요 저만 그런 심정 인 줄 알았는데 비슷하신 분 글을 보니 괜히 위안이 되네요
    제가 뭐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봉사는 잘 안 했음 ^^
  • 작성자놀자페이스 | 작성시간 11.03.14 힘내세요아직도노량진에서합격을갈구하는사람들이너무많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돈방석에 앉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9.17 네~~ 님 말씀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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