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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월부터였을까요. 시험이 5개정도 있었습니다. 2개까지는 잘 붙다가
3번째시험부터 이상하게 꼬이더라구요.
3분차이로 늦어서 입실을 못한적도 있고(물론 저의잘못) , 그렇다보니까 공부가 너무너무 안되더라구요.
아 본격적인 공부는 시작도 안하였는데 진짜 어디다 쓸지도 모르는 자격증 왜공부하고있는것인가 싶기도하고..
사실 이번주 토요일날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시험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부가 너무안되서 이렇게 글을 적고있습니다.
원래 목표는 4월중순에 컴퓨터활용능력1급,정보처리기능사 를 전부따고 노량진으로 가는것이
목표였으나 이건 5월중순에 되도 감지덕지 할판입니다.
누구에게 하소연을 하고싶어도, 친구들은 다들 군대에 있고. 그렇다고 부모님께 하소연하자니
부모님께도 뵐 면목이없습니다. 아니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요즘 4월이라 날씨도 좋은터라 집중도 많이안되고 , 자꾸 잡생각들이 많이드네요.
뭐 전여자친구생각이라던지.. 막연한 불안감이라던지..(떨어지면어쩌나)
다들 정말 안해도될 생각들을 저는 왜 하고있을까요 ..
3월초순까지는 공부가 참 잘되었지만 한 이제 슬럼프에 3주차에 빠져들고있습니다.
저는 내년에 무조건 소방관이 되어야겠고,
지금 이순간 저에게는 가장 가슴뛰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끔한 지적, 충고를 해주시어 저에게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위로라면 위로도 받고싶지만 사실 제 자신에대한 나태함이 요즘 크다는거 인정합니다.
때로는 욕이라면 욕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많은 답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