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동안 취업사이트는 다 뒤지고 이리 저리 다 해봐도 제 나이에 할 수 있는 건 없고 학원만 갈 수 있겠네요.
근데 학원 영어샘도 경력 쌓이고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전 너무 두렵습니다.
애들 앞에 나서는 것도 두렵고,누구를 가르쳐 본 적도 없어서 도저히 감이 안 잡히네요.
그렇다고 어학원 상담데스크를 하자니 이것도 잡일이 많을 것 같고 상담일은 또 어떤 건지...정말 뭐가 그나마 저에게 나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학원샘 잘 할 자신 있으세요?
다른 사람들은 그냥 가서 잘도 하던데 전 왜 이렇게 고민하고 두려운지 모르겠네요.
어학원 상담데스크는 얼마정도 줄까요?시간대는 무지 않좋을 것 같던데...
무슨 일을 주로 할까요?
그나마 샘보다는 상담데스크가 마음이 더 편할 것 같아 끌리네요.
이것도 경력 쌓이면 괜찮나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 초장수생으로 올해 계속 슬럼프를 겪다가 결국 올해 막차까지 놓치고 이젠 더 이상 공부를 할 수 없게 된 처지입니다.
하지만 미련은 못 버리겠네요...그러나 미련은 미련일 뿐....씁쓸합니다....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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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시간 08.10.11 아는동생이 GNB에서 영어쌤 하는데...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구요...주어동사도 모르는 실력으로 들어가서;; 영어공부하랴, 수업준비하랴, 수업하랴, 거기다 학생관리까지하랴,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더라구요...첨엔 애들 앞에 서는게 두렵고 자신없었는데 하다보니 이제는 할만한가봐요~보수는 당연히 강사가 더 세죠. 적성에 맞으면 경력쌓다가 학원차리면 되니까 더더욱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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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효리배꼽 작성시간 08.10.14 주어동사도 모르는...........;; 그 동생분 대단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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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박내자.. 작성시간 08.10.12 영어쌤은 하루 몇 타임이지만 상담직은 하루종일 아닌가요? 이정도는 본인머리로 판단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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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e optimistic 작성시간 08.10.12 현재 어학원에서 강사하는 사람입니다. 대학생 때 알바로 어학원 리셉션에서 일해 본 적 있는데 거긴 성인 어학원이어서 제 공부도 할 수 있고 근무 시간도 편했지만 아이들 학원은 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을 겁니다. 윗 분 말씀처럼 요구 많은 학부모들이나 매너 없는 엄마들 상대해 줘야 하고..강사하면서 자기 공부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알아야 가르치니까요..기왕이면 강사쪽으로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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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올해는어떻게 작성시간 08.10.13 요즘엔 학원도 너무많고..애들도없어서 애들관둘때마다 원장,강사 스트레스 받죠..상담직이야..회비받고..엄마들이랑 상담하는게 다지만..정작 애들이 관둘때는 선생님이 더 스트레스 많죠.. 보수가 다가 아니랍니다.. 일하는 재미야 강사가 더 있죠..말 안들을때는 짜증나지만..애들도 귀엽고..데스크는 그냥 애들 인사, 전화 받고.. 앉아있는게다지만..업무 스트레스는 강사가 더많고..애들앞에서 가르치고..큰소리로말하고..등등..그러나 일하는시간은 데스크가 더 많고..많이주는 이유는 다 있지 않겠어요..큰 학원 데스크는 그래도 경력으로 쳐주는듯..총무과이런걸로..나아는쌤은 관두고..회사로도 들어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