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갈 길은 간다....작성시간06.01.25
고려시대에는 지배계층 내에서 과거를 통해 신분상승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지배계층은 중류에 해당하는 지배층 하부까지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예외적으로 전쟁시나 위급시 군공을 통해 일반 양민이 무반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외적이죠.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양인과 천인으로 구분하는 양천제하
작성자갈 길은 간다....작성시간06.01.25
에서는 양인(양반 중인 평민-상민)은 과거를 통해 신분상승할수 있고 자유민으로서의 성격을 지니죠.. 이렇게 본다면 고려시대에 비해 평민까지 혜택을 받으니깐 더 능력위주의 개방사회로 변했다고 볼 수 있죠. 고려시대에도 양인들에게 과거의 응시기회를 주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불가능했죠. 조선시대도 거의 이와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