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원서 접수던데.. 보호직을 칠지 교정직을 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ㅠ
필기 커트라인이나 채용규모를 보면,
교정직이 더 안전할 것 같긴 한데, 체력이 걱정입니다.
회사 때려치우고 나이도 30이 되다보니 살도 10kg는 더 찌면서 근력도 좀 더 세진 것 같은데
얼마 전 처음으로 악력 재보니 35kg 밖에 안 나오더라구요ㅠㅠ. 이게 힘이 더 세져서 이 정도인건지
아니면 가슴 근육 같은 것만 조금 더 세지고 악력은 그대로인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35kg, 실격기준;
윗몸 일으키기도 아직은 38개까진 다 못 채우는 것 같구요. 조금 전 악력계도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2월 1일 전까지 테스트? 해 보고 교정을 할지 보호를 할지 최종 결정을 할까 싶습니다.
6월 체력시험이던데 달리기는 엔간하면 몸 상태 특별히 나쁘지만 않으면 가능할 것 같고...
그 때까지 악력 48kg, 윗몸일으키기 38회 이상 가능하겠죠??
너무 고민되고 불안하고, 그래서 처음으로 커뮤니티에도 글 올려 봅니다 ㅠ
시험 관련된 내용이나, 체력테스트, 면접 관련되어서 tip 알고 계신 분들 계시면
무슨 내용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윗몸 일으키기 테스트할 시에 자세는 상관없는 건가요? 머리 뒤에 깍지 끼면 가뜩이나 느린 윗몸 일으키기가 더더욱.
느려질텐데. 윗몸일으키기나 악력 테스트할 때 특정 자세를 요구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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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우돌이짱 작성시간 17.01.21 김밥콜라 판례 인과관계 유죄 ㅠㅠ 김밥 콜라 싸가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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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인보우김재경 작성시간 17.01.22 깍지까지는 아닌데 문제는 어깨 다 닿아야 하는 게 좀 그렇습니다.
저는 평생에 그렇게 어깨를 치면서 한적이 없어서 좀 짜증나긴 했네요.
센서로 하면 1분에 60개할걸 교정직 방식으로 하면 50개정도 할걸요. 센서보다 어렵지만 그래봐야 횟수가 낮아서 잘하는 사람들은 30초면 끝납니다. -
작성자켄켄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1.22 1. 양 손이 머리에 붙어 있어야 하고 (귀 잡고 하는 건 괜찮으려나)
2. 어깨를 땅에 치면서 해야 된다는 점.
요 2가지는 잘 몰랐네요. 상세한 정보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그보다 더 먼저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ㅠ
아직은 체력기준 미달이지만, 충고해 주신 것처럼 플랭크나 악력 틈틈이 하면서 일단은 필기시험 준비에
올인해야겠네요 ㅎㅎ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모두들 올해 최종합격합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