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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kyh8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9.23 댓글 감사합니다. 점수는 국가직 기준 일행 제외 전직렬 합격권이었던지라 컷이 낮다거나 인식문제에는 오히려 무심했던것 같습니다. 점수가 낮아서 교정간다는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고 다만 직렬마다 적응이 편한 성격이 있다고 하더군요. 교정직이 제 성격에 더 적합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방직에 계속 재직할 경우의 얻게 될 많은 장점을 포기해야 되겠지만 모든건 양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감사하고 같은 교정공무원으로 뵙든 이직을 하시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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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2mind 작성시간18.09.26 지방직 해본 사람 압니다. 진짜 술자리 가면 생각보다 충격 많이 받습니다. 과장, 팀장 성격에 따라 주말도 나와서 일하고 술마시고...게다가 술잔돌리고 주고받고... 고기굽고 술따르고...술자리에서 온갖 잔소리에 시답잖은 농담.. 상사 모시고 밤11시에 끝나죠. 예민한 상사만나면 살얼음입니다.
악성민원도 많고요. 매주 국민신문고, 정보공개청구 수 십개 쏟아지고 행정심판 걸리면 답변서쓰고, 공사나 사업하면 사업 계획서 쓰고, 예산잡고 등등.
승진도 승진명부순위 올라도 뒤집히는 경우 허다하죠. 특히 소도시는...능력보다 술, 접대, 인맥이 중요합니다
교정직이 어떤 점에선 지방직보다 깔끔하게 끝나는 부분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