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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은행에서 있었던 일 인데요~

작성자18교정공채합격자|작성시간18.11.29|조회수2,012 목록 댓글 19
평소 거래하던 은행이라 알 던 사이인 30대 초중반? 남자 직원이
공무원 된 거 축하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디로 발령 받냐고 물어보길래
교정공무원(교도관) 이라고 했더니

약간 웃으면서... "하하하 고생하시는 곳으로 가시네요"
하더라구요...

제가 20대 중반이고 하니깐, 동생 같은 마음에 "열심히 공직 생활하세요" 라는 반응이였을까요?

그런데 저는 괜히 저한테 시비? 거는 것 같아서
'너 왜 빠게냐? 교도관이 우습냐?'
이렇게 말하려다가 참았네요...

제가 그냥 과민반응 하는 거겠죠...ㅠㅠ?
(디시? 라는 곳 최근에 알게 돼서 며칠 전에 눈팅 했는데, 교정직을 너무 비난? 하는 글이 많이 올라와서 제가 자격지심을 가졌나 생각도 드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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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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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칼줄정복반드시입는다 | 작성시간 18.11.30 18교정공채합격자 화이팅입니다.공무원다우신자질갖고계십니다.훌륭한벼슬아치되어주십시오~~내내승전하십니다~^~^)/
  • 작성자순둥이^ | 작성시간 18.11.29 은행직원이 웃으면서 덕담해준 거 아닌가요?
  • 작성자idee | 작성시간 18.11.29 모르면 그렇게 말할 수 있죠.
    교정직이라는 표현을 아는 것만 해도 다행 아닐까요? ㅋㅋㅋ
  • 작성자desperate. | 작성시간 18.12.02 과민 반응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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