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길

[새로운 인생살기]

아무리 채용 인원이 적어도 합격할 사람은 합니다.

저도 수험기간이 참 길었지만 되돌아보면 채용인원에 흔들리고 노량진에 있을땐 과목별 1타 쫓아다닌다고 흔들리고 기출도 다 못했는데 다른 사람들 동형 한다고 흔들렸습니다.

근데 결국 합격하는데는 허수들의 흔들림보다 자신이 과연 과목별로 얼마나 빈틈없이 준비해가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공채 인원이 줄어들어서 경쟁률이 치솟는다?
그럴일도 없고 설령 그렇다한들 시험장에서 1등하면 된다 생각하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생각으로 마음잡고 하세요.

내가 꼭 교정직에 합격하겠다! 마음 먹었으면 인원 확인 했으니 디시같은 곳 들락거리지말고 흔들리지말고 힘내세요~

아무리 교정직 인식이 안좋고 주야비윤 안 지켜져도 합격하면 삶이 달라집니다.

[굳건한의지]

아마 마음이 흔들리는 사람은 행정학 사회 수학 과학 선택자들 아닐까요? 교정학이나 형소법 선택자들은... 별수 없이 그러려니 할 수밖에 없는 데 반해... 이들은 언제고 박쥐처럼 타직렬 지원할 수 있지 않습니까...

[rywjd12]

저는 이번년도에 교정직만바라보고 해서 360점대나왔습니다 다른거 신경전혀안쓰고 하던대로 교정만바로보고 하니깐 다른직렬도 다합격점수가 되더라구요. 시험치고난후 생각하세요

[지브라]

인원때매 다들 교정지원안해서 오히려 경쟁률과 컷이 낮아질듯

[남뭐그냥]

합격하면 삶이 달라집니다...이 한 마디에 모든 게 집약돼 있네요. 모두 파이팅하세요~!!

[게겔겔겔]

좋은 글이네요. 다른 수험생들 말에 신경쓸 필요 전혀 없죠. 합격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 사람들 조언이 더 중요한데.. 왜 되도안한 말들에 신경을 많이 쓰는지.. 그런 사람들이 장수생이고 허수일 확률이 훨씬 크죠. 흔들리면 자기도 똑같은 사람이 될텐데..불안감은 물론 있겠지만 자신을 믿고 할수있다고 믿으면 분명 합격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