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장에서는 오히려 더 뽑아야되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배치 모자란데 비양심적인 사람들까지 오면 어찌됐건 계호인원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그런데 티오는 감소했습니다. 뭐 본부는 언제나 현장과 동떨어졌기 때문에 그들의 일처리방식은 차치하고 과연 대체복무자들 때문에 티오가 감소했을까요?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때 경교대가 폐지됐죠. 그럼 지금의 반응에 비추어볼 때 티오가 증가돼야한다고 반응이 나왔겠죠? 하지만 2013년 티오는 약320, 2012년 티오 약350보다 줄어들었습니다. 티오는 현장 사정에 따라 결정되지 않습니다. 900명 뽑을 때는 그때만 인원이 많이 필요다고 해서 많이 뽑았을까요? 중동 나가서 돈벌어오라던 지난 정부보다 오히려 공무원수 늘려서 일자리 만들겠다던 지금 정부에서 더 티오가 많이 나와야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결론은 허무하게 이전에 많이 뽑아서 줄어들었다..이지만 또한 대체복무와도 관련이 없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양심인지 비양심인지 그럼 사람들은 신경쓰지 말고 꿋꿋하게 공부 열심히 해서 꼭 현장에서 뵀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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