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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퐁 작성시간20.02.06 막연히 방송에서 나온 멋있던 모습이 아니라는 이유, 교정직의 근무 괜찮다는 소문으로 서울소방을 포기하고 오고 싶다고 하면, 이직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소방관은 교도관 경찰관에 비해 사명감과 소방공무원으로 자부심이라고 해야할까요? 뭐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면, 어떤 어려움에도 국민을 구해낼 수 있을텐데, 지금 글쓴이의 마음처럼, 그런게 아니라면, 교정직이 더 나을 수 있어요. 단, 여기 괜찮아 라고 해서 왔는데 아닐 수 있고, 여기 안좋다고 해서 안갔는데 만족해 하는 사람을 볼 수 있어요. 본인이 소방공무원의 단점으로 여겼던 부분이 교정공무원의 장점으로 존재 한다면, 그때 옮기세요. 공직 장단점은 무의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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