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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니777 작성시간20.02.28 그동안 청송지역에 한소에 수십명씩 대량 발령 내다가 지난 2년간은 지역소로 발령을 내는 바람에 청송지역직원들이 고충으로 고향을 많이못가는 통에 불만이 많이 쌓여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하필 코로나 사태로 청송지역에 일손이 달려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교정직 특성상
윗사람들이 고통분담하기보다는 힘없는사람들배치할 확률이 큽니다.
안그래도 불만이 많은 청송 직원들 달래기용으로도 좋고 이번사태 수습하기에도 좋은 카드죠.
또한 교정행정 특성이 일관성이 없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이랬다저랬다하는 행태가
많아서요.
그 규모가 어느정도냐가 문제지 예년에 비해 많은 수가 청송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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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니777 작성시간20.02.29 신규청송 대거 발령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교정은 철저히 계급논리(짬순)에 의존한다.
2. 청송지역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대규모 임
시 결 원이 발생한 상태
3. 현재 휴일체제 등으로 임시조치하고 있으나
사태가 길어질경우 기존직원들의 건강과 복
지가 심각해지는 상황이 옴
4. 일선에 문제가 있다해서 상위기관인 본부나
청에서는 절대 지원하지않음.상위기관이니까
5. 결국 일선기관 자체에서 스스로 해결하기 힘
든 수준이 올 경우를 대비하여 추가 인력지
원이 필요함
6. 마침 대기중인 교육생들 있음. 게다가
시보기간이라 불만없이 고분고분할 것임 -
답댓글 작성자 루니777 작성시간20.02.29 힘없는 신규직원들을 사지로 보내 추가적인
감염병 노출의 위험을 만든다는 비난여론을
의식하거나 사태가 단기간에 진정될
경우에는 보내지 않을 가능성도 있음 -
답댓글 작성자 500억지존 작성시간20.02.29 오히려 반대 아닐까요?
청송지역에 코로나로 결원 발생한곳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병가, 공가로 인한 사고자 발생인거죠. 그 인원은 검사받고 음성판정 받고 2주후면 돌아오는 인원이구요.
그런데다가 현 교육자들은 4.6. 임용인데 그때까지 지속될지 아닐지도 모르구요.
또한 현재 휴일체제로 운영되는 곳은 없으며 예전 3부제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 확진 또는 격리자 발생 시 3부제 또한 운영되기 어렵다면 대구청 주변 기관에 의한 직원 파견까지만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정확하거나 확정되지 않은 얘기로 교육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건 좋지 않고 차후에 그런일이 발생하면 그 때 얘기하는게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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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루니777 작성시간20.02.29 500억지존 현재 휴일체제 없다고 단언하셨는데 제가 3소출신인데 동기에게 어제 들었네요.
3소는 휴일체제 24시간 근무중입니다. 9시출근 익일 9시 퇴근
이거 단기간은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힘들죠. -
답댓글 작성자 500억지존 작성시간20.02.29 루니777 어제까지 집계로는 지금 3부제로 운영중입니다.
단언할께요.^^
당무날 9시 나와서 다음날 9시에 가는게 3부제 근무에요.
그리고 현재 대구청 내에서 코로나 확산 관련 파견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변동될수도 있겠으나 현재까지 신규 발령으로 경북 메꾼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루니777 작성시간20.02.29 500억지존 제가 3부제가 아니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휴일체제라는 걸 말씀드린거지요. 휴일체제는 수용자들을 출역시키지 않고
사동에 그대로 두고 지키는 체제 아닌가요? 휴일체제 없는 3부제라고 단언하셔서
제가 출역을 하지 않는 휴일체제라고 수정해드린겁니다. 지금 3소는 출역안합니다.
사실 중요하지 않은 지엽적인 문제이기 합니다. 지금 그게 중요한건 아니죠.
지금 중요한건 격리된 직원들은 격리된 직원대로 남은 직원들은 격무에 시달리며
청송 직원들 고생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죠. 하필 안그래도 오지에서 가족과 떨어져
고생하는 청송 직원들이 그 짐을 고스란히 지고 있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고
빨리 수습되었으면 합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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